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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진천의 한 시내 골목에서 잠깐 차를 세우고 찍어본 거리와 하늘. 진천에 처음 와 본 터라 기념으로 찍어 보았다. 2015. 12. 29.
2015/12/24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보와 함께 와인 한 잔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반찬 장 보러 들른 X데 마트에서 구입한 치즈 케잌. 소박하게 짠- 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분위기좀 잡았습니다. 사랑해요 우리 여보 ♥ 2015. 12. 24.
2015/12/20 오래간만에 X데월드에 가다 #2 설정샷 찍고... 막 이러고 놂. ㅋㅋㅋㅋ 2015. 12. 20.
2015/12/20 오래간만에 X데월드에 가다 여 오래간만에 X데월드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함께 놀이기구 재미있게 많이 탔으면 좋으련만, 여친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러질 못한게 아쉽네요. 다음에 언제고 또 같이 와서 놀자구요. 우리 여보야 ♥ 마무리는 동네 산책하며 치맥으로... -0- 2015. 12. 20.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에 즈음하여... 풀어보는 옛 이야기. 과거에 친구의 PC를 업그레이드하며,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를 임시로 보관할 장소로 다음 클라우드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마침 큰 용량의 저장장치(요새 USB 메모리 엄청 싼 거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가 없었고, 하드 디스크를 단일 파티션으로 이용하면서 OS 와 자료를 한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있었기에, 편의와 깔끔함을 위해 자료를 백업하고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부팅과 자료로 분리한 뒤 포맷하고 복원하려는 의도였죠.그런데 웬걸... 자료 업로드는 잘 했는데,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겁니다. 이유인 즉슨, 동영상(.MPG 등)이 포함된 자료라 불법 공유로 의심된다고 프로그램이 멋대로 다운로드를 차단... 아니, 그럼 애초에 업로드 할 때도 필터링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자료는 모두 친구가 찍은 가.. 2015. 12. 17.
딴지마켓 키엔바움 바움쿠엔 시식 후기... 망사(SLR클럽) 사태 이후 새로운 터전을 찾아 정착한 딴지일보 사이트. 딴지일보, 그 곳은 망사보다 자유로우면서도 열의가 넘치는 곳으로, 자생을 위해 마켓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망사 사태에서 재빠르게 난민들의 터를 마련해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마켓을 종종 이용하며, 이를 '서버비를 납부한다'라는 말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으로, 지금까지 여러번 서버비(?)를 납부하며 이런 저런 좋은 상품들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은 딴지마켓에 새로 추가된 먹거리인 키엔바움 바움쿠헨을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ㅅㅋ여자친구에게 선물할 한 박스랑, 제가 먹을 한 박스. 이렇게 두 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아... 감성핀... ㅋㅋ 미니 12P SET 상품인데, 파스텔 톤 색상이 참 예쁘고 곱네요. 흥미롭게 .. 2015. 11. 20.
한성컴퓨터 GTune MAF35 기계식 키보드 간단 사용기 응답하라 1992 컨셉으로, 한성컴퓨터에서 과거 XT~386 시절까지 널리 쓰이던 스타일의 기계식 키보드를 내 놓는다기에 어디 한 번 사 볼까 싶었습니다. 알프스 백축 호환 키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100% 동일한 것은 아니고... 디자인이나 키 배열 부분등에서 레트로(복고) 풍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키보드와 함께 구매한 작고보드라운 회사의 무선 마우스입니다. 마우스 사용기에서 간략하게 따로 만나 보겠습니다. 키보드는 커다란 키보드+마우스 겸용 패드와 동봉되어 옵니다. (아마도 예약구매자 한정 번들로 판단됩니다.) 듣보잡 브랜드가 아닌 쿨러마스타 社의 로고가 박힌 제품을 주네요. 테두리가 촘촘하게 자수 미싱질로 마감되어 있어서 겉감이 모서리에서 들뜨는 현상을 막아줍니.. 2015. 11. 18.
Lenovo VIBE Z2 Pro (레노보 바이브 Z2 PRO) 간단 사용기 올해 1월 팬텍(Pantech)의 베가 시크릿 노트를 개통하여 사용하다, 약간 지겨운 느낌과 버벅거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욕구로 인해 기변 모델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미 24개월짜리 약정에 걸려 있는 만큼, 이 시점에 위약금 나오게시리 기변이나 번호이동을 하는 것보다는 유심만 옮겨 꽂으면 되는 (정확하게는 확정기변이 필요하지만) KT 통신사 기기 활용법을 써 보기로 합니다. 화면은 컸으면 좋겠고, 해상도도 높았으면 좋겠고, 그러면서 빨랐으면 좋겠고, 배터리도 오래 갔으면, 용량도 넉넉했으면, 카메라도 좋았으면, 그리고 저렴했으면... 전자기기의 사양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는데 과연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기기가 있을까요? 오늘 Lenovo VIBE Z2 Pro 라는 기기는 얼마나 절 만족시킬 수 있을.. 2015. 11. 12.
자취생 식단참고 / 마트에서 구매한 김 리뷰 #4 한동안 집에서 식사를 잘 안 한 탓에 먹거리 소진 속도가 뒤쳐진 시간이었습니다.자취생 필수템(?)이라고 주장하고픈 '김' 리뷰 오늘 재개해 봅니다. 오늘의 타자는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되겠습니다.집 앞 슈퍼에서, 3봉 묶음 1300원. 저기 써 있는 '해우'라는 말을 어린 세대들은 알까요? ㅎㅎ 성분 함량은 비교적 자세히 표기되어 있으며, 김에는 파래 등의 다른 해조류가 섞이지 않은 모습입니다.거듭해서 느끼는 건데, 진짜 들기름 더럽게 아껴대네요. 옥배유라 함은 옥수수 씨눈을 짜서 나온 기름인데, 이게 뭐 딱히 향미 증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들기름 함량을 낮추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 씁쓸할 따름입니다.여담으로, 대전시 대덕구에 성경김 공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근처를 지나기만 해도 진한 들기름 냄새가.. 2015. 10. 28.
3860원 짜리 삼선 슬리퍼 간단 리뷰 쿠X에서 2015년 10월 19일 저녁 11시에 주문한 상품이, 한나절만인 오늘(2015년 10월 20일 오후) 도착하여 간단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 시점에, 집에 삼선 슬리퍼 하나 없는 사람이 있나?네, 바로 접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처음 사 보는 삼선 슬리퍼! 아니 쓰레빠... 표준어를 사랑합시다.예로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싼 가격의 물건이 비지떡인 경우가 많았는데이건 어떨지 한 번 요모조모 살펴보기로 합니다. 앞에서부터 뒤까지의 두께감은 이 정도.발 바닥이 닿는 면에는 발바닥 피부와의 미끄럼을 줄이기 위한 일자 요철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해 보겠다고 요철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흔한 폴리우레탄(PU, PolyUrethane, 폴리유어러쌔인) 재질이므로 .. 2015. 10. 20.
여자 친구로부터 신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 연애-신발에 관한 속설은 우선 개나 줘 버리고... 시작합니다. ㅎㅎ 평소에 운동화/탐스만 신고다니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가을 맞았다고 신발을 사 주시네요.발에 잘 맞기도 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요 자기야! 제가 더 잘할께요! ♥_♥ 2015. 10. 12.
자취생 식단참고 / 마트에서 구매한 김 리뷰 #3 오늘은... 아파트 단지 내 슈퍼에서 구매한 김을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풀무원 - 들기름을 섞어 바삭바삭 고소하게 구워낸 파래김. 제품명 겁나 길다. 10매 작은 팩 12봉이 들어 있는 표준 구성입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지난 번의 동원 양반김(4,800원, X데마트에서 구매)과 대동소이합니다.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대형 마트 제품이 별로 싼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여튼 이 김 맛을.. 잠시 후 함께... 느껴보시겠습니다. 성분함량을 살펴보자면, 원산지 표기는 대체로 잘 되어 있으나, 참기름/고추씨 기름은 어딘지 안 나와 있군요. 현미유 라던가 하는 걸 왜 넣는가 하고 생각해 본다면, 역시 들기름을 희석하기 위해서, 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여타 다른 김 제품에서 카놀라.. 2015. 10. 5.
자취생 식단참고 / 마트에서 구매한 김 리뷰 #2 먼저 산 김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제품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슈퍼나 마트가 있고 가격차이도 거의 없습니다만,다양한 제품을 체감하기에는 역부족인지라 대형마트 탐방에 나서 봅니다. 오늘의 출전 선수는... 동원 양반김 - 들기름 향이 그윽한 김, 되시겠습니다. 김 원초를 엄선해서 선별했다고 하는데... 원초 감별 명장의 사진까지 집어 넣은 정성에 비해 맛은 과연 어떨지? 잠시 후 함께... 느껴보시겠습니다! 김을 개봉해 봅니다. 들기름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희미합니다.들기름 향은 5점 만점에 1점 드립니다. 상차림은 예와 다를 바 없이 조촐합니다. 밥에 얹어서 시식을 해 봅니다. 과연, 원초 감별 명장이 골랐다더니, 김의 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5.. 2015. 9. 23.
기아 레이를 4박 5일동안 렌트하여 타 본 느낌... 결론부터 먼저 살짝 말하자면, 달리는 "넓은" 관짝이 뭔지 실감하게 되더라... 이겁니다. 1. 스티어링 휠 느낌전형적인 싸구려 C-EPS 의 고질적 특성을 그대로 답습.회전시 즉답성 떨어짐.조작 안 하다가 조작하려 할 때 자석 붙은 것 처럼 무거움. (심지어는 저속에서도 그러함)조작량에 따른 회전 감각이 일정하지 않음.스티어링을 좌우로 몇 cm씩 재빠르게 흔들면 차가 흔들려야 정상인데, 안 흔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진을 못함.... 하.... 식빵.... 2. 서스펜션높은 차고의 영향이 크다는 걸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아무리 그래도 좀 너무하다 싶은 게, 그렇게 빨리 달리지도 않는데(60kmh 미만...) 롤이 너무합니다.(사람 두명 타고, 뒷좌석에 짐도 실었더니 4단에서 속도 내.. 2015. 9. 22.
말리부, 4년만에 배터리를 교환하다. 최근 2주 사이에 배터리가 3번이나 방전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보험사 출동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더 늦기 전에 교체해야 할 듯 해서 쉐보레 정비사업소에 예약을 하고, 오늘(9/18) 방문하였습니다. 보험사 출동 기사님 말에 따르면 블랙박스 상시 전원 연결이 배터리 출력 저하의 원인이라 하는데 수긍할 만한 대목이었네요. 과거 구 라세티 해치백을 타던 시절엔 상시전원 연결 제품은 없었기에 꽤 오랫동안 배터리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하여 자가 교체 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는 하는데, 다만 주말에 차를 써야 하니 시간이 촉박한 탓에 가장 가까운 쉐보레 정비소로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비용상으로 득이 되는 요소도 있구요.쉐보레 서비스는 아침 시간대(토요일 제외).. 201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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