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리부10 2024/01/12 쉐보레 말리 부형,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번에 언제 자동차 검사를 받았는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는데,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할 때가 돌아왔습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해외를 나가게 되면서, 해외 체류기간과 종합검사 기간이 겹쳐서 최대한 뒤로 미룬 것인데, 생각보다 일찍 귀국을 하게 되어 검사를 받는데 무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검사장에 갔더니, 제 앞에는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한 대당 대략 10~15분 정도 걸리는 듯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스마트키와 등록증을 차 안에 두고 내린 뒤, 대기실에서 약 4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는? 합격입니다. 이변이랄 게 없는 게... 1년에 정비소를 최소한 3번 이상은 가기 때문에 등화류나 오일, 필터 등은 항상 점검/교체하.. 2024. 1. 12. 2024/01/05 쉐보레 말리부 구형, 미션 오일 교환 미션 오일 교환. 작년부터 계속 마음먹고 있었지만, 다른 정비순위(정확히는 포인트 사용)에 밀려서 하지 못한 작업이었습니다. 어제 배터리를 교환하고 나서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침 일찍 정비소에 들어가 차를 맡기고, 잠시 기다린 뒤 미션 오일 교환을 마친 차를 받았습니다. 변속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불순물이 찬 오일보다는 새 오일이 기어의 움직임에 좋은 영향을 주겠죠. 어제 배터리 교환 비용에 이어, 또 큰 비용이 들 것 같아 노심초사했는데 생각보다는 덜 나와서 다행입니다. 2024. 1. 5. 2023/06/19 쉐보레 말리부(구형) 에어컨(냉매 및 부속)을 정비했습니다. 대전 다녀오는 길에 차의 에어컨이 고장 난 것을 알았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청주 지날 즈음이었나? 차내 공기가 그다지 시원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온도를 낮추거나 풍량을 세게 해도 점점 더 더워진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대전 시내에 들어왔을 땐 정오가 넘은 시간, 밥 먹을 곳, 군것질 거리 살 곳을 찾아 헤매는 동안 오후 1시가 넘어 정비소(쉐보레)들은 모두 문을 닫아 버렸고, 할 수 없이 창문을 모두 열고 34도에 가까운 더운 바람을 맞으며 차를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비 예약을 한다 하더라도 부품이 수배가 되어 있지도 않았고, 시간도 초과할 것이 뻔하니 큰 희망은 가질 수 없었지만... 운전석 쪽은 찬 바람이 거의 안 나오다시피 했고, 조수석 쪽은 운전석보다 2~3도 정도 낮은 바람이 나오는 .. 2023. 6. 19. 2023/04/05 쉐보레 스마트 키(구형) 케이스(하우징)를 교체했습니다. 2011년 12월에 신차로 구매했던 쉐보레 말리부, 어느덧 12년째 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몇 번인가 차변의 유혹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이사, 취업, 주차문제 등)로 인해 없던 일이 되고 그냥 주욱 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타다 보니 사용하던 스마트 키의 케이스(하우징)가 부식되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신차 구매 시 키를 두 개 주지만, 분실하지 않는 한 한 개만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겠죠. 그렇게 12년 동안 사용했으니 저렇게 될 만한가요? 국내 쇼핑몰에서 대체품을 찾아보니 가격들이 다들 비싸서, 그곳(알리)을 검색하여 2354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용 하우징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꽤 일찍 도착한 것 같은데, 포장이 작아 우편함 안쪽에 들어가 있으니 뒤늦게 발견하고 오늘.. 2023. 4. 5. 2022/08/17 차량 엔진 체크등이 떠서 정비소에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서산 다녀오는데 체크 등이 떠서, 언제든지 차 세울 수 있게 고속도로 맨 가장자리 차로로 천천히 달렸는데 다행히 집에 올 때까지 차가 멈추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등도 도착하고 나니 꺼지긴 했는데... 오늘 엔진 오일 교환도 할 겸, 쉐보레 정비소 다녀왔네요. 정비사 말로는 흡배기 쪽 밸브에 문제가 있어서 솔레노이드를 교체해야 한다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비용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할인이랑 포인트를 써서 그나마 저 정도. 앞으로 큰 탈 없이 더 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2. 8. 17. 2017/01/28 말리부 누적 연비 측정 작년(2016) 10월 5일에 연비측정을 한 이후,해가 바뀌고... 달은 세번 바뀐 시점에서 연비를 측정해 봤습니다. 겨울철이니 만큼 구간연비의 하락이 있고, 그에 따른 누적 평균 연비도 약간 하락했습니다. 2017. 1. 28. 2016/10/05 말리부 누적 연비 측정 작년(2015년) 여름을 끝으로 연비를 재지 않았더라구요. 연애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사소한 것들을 놓치고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고향에 왕래가 잦았던 기억도 납니다. 쉐보레 말리부(2012년식) 4년 10개월 누적연비입니다. 곧 무상보증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데, 오래타려면 관리를 잘 해줘야겠네요. 2016. 10. 5. 쉐보레 전시장 갔다 왔는데 영업사원들 차 팔기 싫은 듯 합니다. 손님이 들어와도 본체 만체... 인사도 심드렁 설명도 심드렁... 게다가 지들 차(구형 말리부) 타고 온 사람이면 구매 충성도도 어느 정도 있는 사람으로 봐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시승되는 차 있냐고 물어봐도 심드렁... 예약 안 하면 안 된다고, 절차상 얘기를 하는 건 좋은데 어떻게 예약을 도와준다거나 지금 밖에 주차되어 뻔히 보이는 시승차를 잠깐이라도 타 보시겠느냐는 말도 안 하는군요. 어제 다녀온 둔산 대리점이랑 너무 비교되네요. 유성 대리점 차 팔기 싫나 봅니다. 저야 개인 한대 겠지만 그 태도가 수십대로 이어지는 걸 모르나봐요... ㅡ.ㅡ 차가 팔리는 건 물건이 잘 나와서 그런거지 자기들이 잘 나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왜 모를까요? 2016. 6. 6. 말리부, 4년만에 배터리를 교환하다. 최근 2주 사이에 배터리가 3번이나 방전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보험사 출동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더 늦기 전에 교체해야 할 듯 해서 쉐보레 정비사업소에 예약을 하고, 오늘(9/18) 방문하였습니다. 보험사 출동 기사님 말에 따르면 블랙박스 상시 전원 연결이 배터리 출력 저하의 원인이라 하는데 수긍할 만한 대목이었네요. 과거 구 라세티 해치백을 타던 시절엔 상시전원 연결 제품은 없었기에 꽤 오랫동안 배터리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하여 자가 교체 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는 하는데, 다만 주말에 차를 써야 하니 시간이 촉박한 탓에 가장 가까운 쉐보레 정비소로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비용상으로 득이 되는 요소도 있구요.쉐보레 서비스는 아침 시간대(토요일 제외).. 2015. 9. 18. 4년 된 말리부의 시트 상태... 운전석엔 저만 타는데 제가 좀 무거운지라 약간씩 울었네요.조수석엔 거의 여친만 타고, 뒷좌석엔 여친 가족들이나 동호회 회원들 종종 탑니다. 말리부 시트가 참 좋은 게,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어요.오스카 뭐시기를 놓고 테스트 했다는 게 빈말은 아닌 듯...시트 백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뒷좌석 공간이 희생된 면이 좀 있습니다.요추 받침대 같은 것도 들어 있어서... 암튼... 세차 하고 나면 여전히 새 차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하지만 할배온 폭풍 떨이가 나온다면 마음이 흔들리겠지... -_-;) 2015.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