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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Dokken and Mark Boals - In My Dreams Don Dokken and Mark Boals - In My Dreams (Huntington Beach Park 9/7/2014) 본업을 망각하고 기타를 치고 있는 Mark Boals 의 모습이 참 여유롭네요.잉베이 밴드를 거쳐간 3대 보컬(?) 중 하나인 Mark Boals. (제멋대로 3대 보컬=제프 스캇 소토, 조 린 터너, 마크 볼즈) 하마 데리스는 더도말고 Time~Better 시절 정도만 하면 좋으련만... 2015. 6. 5.
청소기 고장나서 LG 서비스센터 다녀왔는데 화가 납니다. 손잡이 부근에 작동 스위치 (최강흡입-정음흡입-정지-침구청소) 이렇게 있는데... 어느날부터 스위치 버튼이 눌러도 동작을 안 하거나, 작동이 됐다 안 됐다 하는 문제가 있어서 엘X 서비스센터에 들고 갔더니 전원 선이 단선되어서 그런다고. 23500원 주고 선 교체를 해 들고 왔는데... 집에 와서 선 연결하고 해 보니까 또 됐다 안 됐다 합니다. 켜지면 꺼지지도 않고, 정음모드도 안 되고 개판임. 내일 가서 다시 A/S 받아야 하는데... 어제꺼 수리비 환불 받아야겠죠? ㅡ.ㅡ 2015. 6. 2.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관람 후기 우선 영화표를 예매해 주신 여친님께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겠습니다. 영화는 약 두시간을 넘기는 짧지 않은 상영 시간이었지만, 정말 금방 지나가고 몰입도도 좋았습니다.영화의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생각만큼 단순한 스토리도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괜히 중2병 식의 의미를 부여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원하는 걸 성취하려면 현실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들이 받아라(도전해라) 뭐 이런 느낌이랄까?고착된 부당한 현실 체제에 대한 저항 내지는 혁명을 시도하라는 느낌도 들었고요. 황폐화 된 세기말적 세계관의 표현도 좋았고 (원작 영화의 영향을 받았던 만화 북두의권을 떠 올리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나무랄 데 없었고... 다만 맥스가 주인공이 아니라 퓨리오사가 주인공이어야 맞을 듯한 느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강추! ... 2015. 6. 1.
StormWarrior - Ride the sky (voc. Kai Hansen) StormWarrior 라는 밴드가 연주한 Ride the Sky 입니다. 헬로윈의 그 노래 맞구요. 영상에서는 Starlight 인트로도 연주를 하네요. 이윽고 Kai Hansen 이 등장하여 열창을 하는데...듣다 보니 저 노래를 라이브로 한 게 Alive '95 였던지라 자연스럽게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StormWarrior 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멤버들 외모로 보아하니 감마레이와 비교해서는 신생밴드일 것 같고, 젊어 보이기에... 연주에서 느껴지는 힘이나 속도감이 감마레이와는 다르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연주자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드럼이 너무 달리기 일변도랄까.이쯤에서 잊혀진 드러머 Thomas Nack 을 떠올려 봅니다. 소머즈 낵(내지는 토마스 낙....?)의 Ride the .. 2015. 5. 26.
딴지 마켓에서 김치를 구매하다. 밑반찬, 특히 김치를 혼자 사는 남자가 담궈먹는다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이라 (솔직히 귀찮고 힘들기도 하고) 그간 고향집에 다녀올 때 어머니표 김치를 가져다 먹었습니다. 간혹 마트에서 포기 김치를 사다 먹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선 풀무원 김치가 가장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작금의 SLR클럽-여시 사태로 인한 딴지일보/딴지 자유게시판으로의 급작스런 이주를 통해 딴지 마켓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김치가 떨어진 터라, 딴지 마켓을 통해 김치를 구매해 보기로 합니다. 어제(5/12) 주문했는데 오늘(5/13) 도착하는군요. 배송 참 마음에 듭니다.아 씨바 졸라 빨라. 스티로폼 박스 포장으로 배송됩니다. 택배 딱지는 후딱 떼서 폐기. 뚜껑을 열면 아이스팩(도착시점에서 녹아 있었으나 냉기는 남아 .. 2015. 5. 13.
2015/05/10 SLRCLUB+여시 사태 요약 정리본.JPEG *** 글 삭제 방지를 위해 SLR클럽 요약본을 캡쳐하였습니다. 2015. 5. 10.
광주 모 철물점에서 만난 길냥이... 이름이 벌써 붙었더라구요. '철물'입니다. 철물아~ 철물아~ 이렇게 부르면 나타나요. 신기하게도. 어미가 있고, 새끼가 둘 딸려 있었는데 그 중 한마리만 이렇게 와서 밥 동냥을 한다네요... 새끼 두 마리 다 왔으면 'XX'(철물점 상호) '철물' 이렇게 이름 지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화장실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밥이라도 얻어 먹고 다니길... ㄱ 2014. 7. 8.
청소 전에 고양이 털을 좀 빗어 봤습니다... 요새 털갈이 철인지 움직일 때마다 털뭉치가 날려서... ㅠㅠ 때는 일요일이고 남는 게 시간, 청소 하기 전에 맘 먹고 고양이 털을 빗었더니... 이만큼이나 나오네요. 몇마리씩 데리고 사는 분들 존경합니다. 정말. 2014. 6. 8.
집사의 시선이 닿으면 항상... 벌러덩 뒤집어지고 털 손질을 하는 냥이입니다. 거실에 가면 늘 이렇게 노네요. 2014. 4. 13.
사냥감을 노리는 냥이의 눈빛... 하루 시간의 대부분을 혼자서 지내는 냥이.그 중 잠을 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건,집사와의 사냥 놀이입니다. 그런데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매번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사람도 사람의 할 일이 있는지라 시간을 마냥 냥이에게만 쏟을 수도 없고... 2014. 4. 12.
집사 가까이 오고 싶은 냥이... 퇴근하고 나면 항상 쓰담쓰담 해 달라고 오는데, 하루 일과에 지친 집사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합니다. 안돼~ 저리가~ 이렇게 낮은 목소리로 얘기하면 정지하는 습관을 들였네요. 대신, 콩~~~ 일루와~~~ 하고 높은 톤으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는 습관도 생겼구요. 2014. 4. 4.
사무실 뒷창고에 어슬렁 대던 길냥이가... 어느덧 사무실 안쪽을 점령했네요.길냥이... 맨 처음 사무실 뒤 창고에 어슬렁 거리던거 불쌍히 여겨서 가끔 밥 주고 그랬더니... 이젠 눌러 앉았습니다. 저희가 사료도 맥여주고 똥오줌도 치워주고 있네요. 저희 사무실 여직원 분 참 마음씨가 천사 같아요.. 설 명절 지나니 눈에 병 생긴 것 같아서 약 발라 주고 약 맥이고 있습니다. 어제 주문한 화장실/모래랑 추가 사료 와서 오늘 냥이 전용 화장실 첫 떵 눴네요. ^_^ 냥이 이름은 시도 입니다. 턱을 빼고 시도네요. 2014. 2. 7.
저희집 콩이에요. 콩까지 말아요~ 어언 3년차네요. 집에 들어온지... 2013. 11. 29.
길냥이... 어쩌다 보니... 제가 일하는 곳 건물 안쪽 주차장, 입주 점포의 창고 적재 물건에 자리를 튼 녀석입니다. 숫놈이고, 3-4개월 정도 된 녀석으로 보이네요. 길냥이 태생으로 보이는 꼬리, ㄱ자로 휘었습니다. 아직 삶이 안정이 안 되어서 그런지 유독 옹알이가 심합니다. 질병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목욕을 시켜주면 깔끔해 질 것 같기는 합니다. 지역은 대전입니다. 냥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신, 집사의 은총을 받으실 분이 나타나 주길... 전 집에 이미 들어앉아 있는 녀석이 있어서요... 2013. 10. 29.
올만에 저희 콩이 사진이네요. 그동안 남의 집 냥이(별이 솔이) 사진 뿐이어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에 콩이 사진 두장 찍어서 남겨 봅니다. 틈만 나면 그루밍- 나는요 높은곳이 좋은 걸-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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