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라면 맛있게 끓이기
라면을 그냥 먹기 심심할 때, 손이 좀 가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을 때 하는 조리법을 담았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 번 해 보세요. 준비물: 양파, 대파, 청양고추, 애호박, 바지락, 오동통면(북경짬뽕도 좋음) 먼저 물을 세개 올리구요. 왼쪽 위 국물용, 왼쪽 아래 바지락 데침용, 오른쪽 면 끓임용 해감시켜 놓은 바지락을 삶습니다. 채소들 썰 준비... 호박과 양파는 면이랑 같이 먹기 좋게 하려면 되도록이면 얇게 썰어 주시고용. 파와 고추도 얇게 얇게... 바지락이 다 삶아졌으면, 물에 행궈서 알맹이만 분리해 냅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면요리 먹는 도중에 조개류 껍질 분리하는 거 매우 귀찮고 싫어서, 이렇게 합니다.홍합이나 굴도 조합이 좋습니다. 그 다음 면과 스프를 각각 따로 끓이기 시작합니다.스프..
2016. 12. 29.
23박 24일 유럽 여행 다녀온 뒤 정리하는, 여행의 준비물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3박 24일의 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온 후에 정리한 기록을 남깁니다. 혹시라도 참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국가적 요소를 배제한 준비물입니다.11월이라는 가을/겨울 날씨를 감안한 것들입니다. 의류티셔츠, 바지, 속옷, 양말, 외투(패딩, 후드티, 코트), 장갑, 내복(히트텍 등), 비닐 압축백속옷과 양말의 비중을 높이고(저희는 1일 1회 갈아입는 기준으로 8일치를 준비했습니다), 상하의는 3~4일에 한 번 갈아 입는 느낌으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외투 또한 마찬가지인데, 스위스의 고산 지대에 갈 때에만 패딩과 장갑, 히트텍 등이 필요했습니다. 도심지를 다닐 때에는 그렇게 무거운 복장은 필요하지 않았..
2016.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