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47 2019/09/04 태국 방콕 여행, 6일차(돈므앙 공항, 귀국)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둘째 날 밤을 보내고, 방콕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어났으니 또 아침을 먹으러 가야죠. 어제랑 비슷하면서 다르게 집어 봅니다. 오늘은 쌀국수도 먹어 보구요. 나름 비싼 호텔 조식이라 많이 먹고 싶었지만, 여기까지. :) 객실로 돌아와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캐리어 무게에 따른 짐 분배였습니다. 에어 아시아가 저가 항공사인 만큼 짐 무게에 엄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사전에 추가한 수하물로 보낼 캐리어(20kg)외에 기내 반입은 모두 7kg 언저리로 맞춰야 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거나 쓰임이 다한 물건들은 다 버렸습니다. (실제로 공항에 도착해서 에어아시아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할 때, 개인별로 캐리어 무게를 다 재더라구요. 저희는 개.. 2019. 10. 1. 2019/08/30 태국 방콕 여행, 1일 차(출발) 여름 휴가를 이용해 태국 방콕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보통 7월 말~8월 초 쯤인 휴가 일정을 미루어 8월 말~9월 초로 일정을 잡고, 비행기 표를 예매했습니다. 출국: 8월 30일 인천 공항 티웨이 TW101 오후 8시 25분 -> 방콕 수완나품 공항 새벽 0시 10분 도착(+1) 귀국: 9월 4일 방콕 돈므앙 공항 에어아시아 XJ702 오후 4시 -> 인천 공항 오후 11시 35분 도착 5박 6일이지만, 출발일(첫날)의 일정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5박 5일 정도의 일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방콕에 도착한 시간을 감안해 보아도 그렇고 해서, 첫날 숙소는 잠만 자는 용도로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비행기 표를 구하는 데에 있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귀국 비행기 .. 2019. 9. 29. 2박 4일 홍콩 여행 경비 정산 2019년 5월 10일 저녁 7시 50분 서울 출발, 저녁 10시 30분 홍콩 도착(아시아나 OZ745) 2019년 5월 13일 새벽 0시 30분 홍콩 출발, 새벽 5시 10분 서울 도착(아시아나 OZ746) 5월 11일과 12일을 풀로 사용할 수 있는 일정 3인 총 여행 경비 150만6129원(1인당 약 50만2천원) (* 면세품 등 구매 비용은 제외.) 홍콩 공항철도(AEL, 귀국시 이용) 티켓 사전 구매. 2019. 6. 6. 2019/05/10 홍콩 여행 출발, 공항에서 숙소까지 4월 말 즈음 2박 4일의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5월 10일 저녁 출국~5월 13일 새벽 귀국 예정으로 비행기를 잡았습니다. 금요일 퇴근하자 마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장기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금요일 오후, 인천 공항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여권과 비행기 탑승권을 챙기고.. 아시아나 A380 이코노미 석. 처음 타 봅니다. 이륙하고 안정되자 이윽고 기내식이 나옵니다. 소불고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홍콩 공항에 도착. 출국장 바깥에서 옥토퍼스 카드(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서둘러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타는 곳으로 계속 이동 중. 버스 정류장에 도착. 우리는 A20, A21 번을 타면 됩니다. 홍콩에서 본 대부분의 버스가 이렇게 2층 버스였습니다. 인.. 2019. 6. 6. 2019/03/08~10 KOTH 강릉 MT 2019년 3월 8일. 오래간만에 강릉으로 가는 KOTH MT 날입니다.전날 저녁에 챙겨둔 짐을 차에 싣고 출근해서, 오후 5시가 되기를 기다려 칼퇴합니다. 길이와 만나기로 해서 길이를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버거킹에서 와퍼 두 개를 사 두었는데, 길이도 김밥 세 줄을 싸 왔습니다. 길이가 이디야에서 커피를 사 줘서 졸지 않고 강릉 숙소까지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가니 먼저 도착한 용이, 졸태, 회장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느라 저녁을 안 드셨다길래 약간 미안했네요. 강릉의 시장 어딘가에서 사온 닭강정과 새우튀김인데, 새우튀김이 진짜 별로입니다. 제가 끓인 어묵탕이 더 맛있다고 하는 평도 있었네요. ㅋㅋㅋ 계획했던 4인 스타(2:2) 대결은 .. 2019. 3. 13. 2019/01/01 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차, 마지막 날 어젯밤부터 이어진 장염 기운을 안고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지사제 덕분인지 설사는 멈췄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 없었습니다. 빈속으로 종일 돌아다닐 수는 없으니 새로 옮긴 숙소의 조식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Hanoi Stella Hotel 은 최상층(9층)에 식당이 있습니다.이런 저런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리 옆에 한 무리의 중국인들이 과일이나 빵을 매번 싹쓸이 하는 바람에 별로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파인애플 팬 케잌. 아침을 먹고, 씻고 또 길을 나섭니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반미를 파는 가게. 여기서 반미 하나를 사서 둘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철길 마을이 있다 하여 산책겸 걸어가 보았습니다. 꽤 길게 이어지는 철길이네요. 철길 옆에는 인가와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 2019. 1. 19. 2018/12/31 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차 하노이 여행 3일 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숙소를 이동해야 해서 아침을 꼭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예약한 호텔 Galliot Central Hotel 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입니다. 쌀국수(닭고기, Pho Ga)와 팬케잌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팬케익은 그저 그런 맛이었습니다. 쌀국수는 닭고기보다는 소고기가 들어간 게(Pho Bo) 더 맛있는 편입니다. 과일은 대체로 신선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Hanoi Stella Hotel. 데스크의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싹싹했습니다.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겨 둔 뒤, 하노이 시내 구경에 나섰습니다. 기념품 파는 곳을 지나치다 한 컷. 전통의상과 탈 등이 보이네요. 호안끼엠 호수 가운데에.. 2019. 1. 16. 2018/12/30 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차 - 닌빈 짱안 투어 하노이에서의 둘 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 째 날 숙소의 직원과 투어가이드를 통해서 닌빈 짱안 투어를 알아보았으나, 대체로 비싼 상품(1인 45달러)를 권하는 게 보통이었고, 그것마저도 예약이 다 차서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Galliot Central Hotel 의 직원이 투어에 관해서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투어 결제를 유도했으나 만만찮은 가격 때문에 막판까지 결정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접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닌빈 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는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었기에, 아침 6시쯤 일찍 일어나 씻고 하노이 버스 터미널 짭밧(GIAP BAT)으로 향합니다. 이동수단 예약 어플인 GRAB 을 통해 사전에 정해진 금액으로 안전하게 도착할 수.. 2019. 1. 16. 2018/12/2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일차 이스타 항공의 출발 지연으로, 베트남 현지에 29일 새벽 1시경 도착했습니다.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이동하는 내내 좌석이 죽도록 불편했습니다. 시트는 뒤로 젖히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허리와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잘 수도 없고... 정말 돈벌이에 환장한 항공사 새X들이구나... 라는 욕만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공항 로비에서, 사전에 예약해 둔 택시기사와 만나 하노이 시내의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의도한 지연은 아니지만, 비행기가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기사에게 전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수단은 택시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35만동(15달러)라는 고정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교통수단을 처음 이용한 소감은, (나중에도 여러번 느꼈지만) 도로에.. 2019. 1. 13. 2018/12/28 베트남 여행을 떠나다 2018년 연말을 어떻게든 알차게 보내려는 가족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베트남 여행을 기획했습니다.회사에 양해를 구해 12월 31일에 휴가를 얻어 12월 28일(금) 저녁부터 1월 2일(수) 새벽까지 여정을 짠 것이죠. 다녀와서 정리한 것이지만, 출발 전 소요되었던 준비물과 경비를 간략하게 요약해 봅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경비비행기표(2인) 하노이"}">인천 -> 하노이622,000이스타항공(2인) 인천"}">하노이 -> 인천447,164비엣젯에어(2인)VND 현지화폐 9258000비엣젯 수하물 추가20,750VND 현지화폐 420000여행자 보험24,760KB다이렉트(2인)현지 유심10,4003700*2+배송비3000Galliot Central Hotel153,67212/28~12/31원화 결제Hano.. 2019. 1. 13. 장바구니 물품으로 보는 스위스 물가 작년 11월에 다녀온 그 곳, 잠깐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스위스 COOP 에서 구매한 물품 기준입니다.COOP 은 스위스 어디 가든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장 보기 좋은 곳이죠. 환전 당시 환율 1프랑 = 1183원 BB Mishsalat 260g (bb 혼합 샐러드 260g) = 2.4프랑(2839원)Vollmilch UHT (우유 UHT) = 1.3프랑(1538원)Jogurt Zitrone (레몬 요거트, 2개 1쌍) = 0.55프랑(650원, 개당 325원) *총 2쌍(4개) 구매하였으나 사진에 2개만 올려 놓음.Eier Schweiz Bodenha(스위스 보덴하 달걀, 6입) = 2.5프랑(2957원, 개당 492원)Cervelas 500g(소시지 500g) = 3.95프랑(4673원, 개당 93.. 2017. 2. 3. 2016/11/16 스위스 몽트뢰 여행 아침 일찍 몽트뢰로 향한다. 몽트뢰 가는 길은 베른-로잔-몽트뢰로, 로잔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한다. 곤히 자는 이국 사람들. 몽트뢰 역에 도착. 레만 호수로 내려가는 길을 찾는다. 구름이 낮게 깔린 레만 호수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날씨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우리의 커플 인증 샷. 프레디 머큐리가 몽트뢰에 집을 사서, 이곳에 연고가 생겼다 한다. 동네의 하천은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 다소 인공적이긴 하나, 물이 굉장히 깨끗했다. 몽트뢰의 카지노. 저 카지노는 도박장이다. 호수변의 풍경들.스위스의 물과 공기는 정말이지 너무도 맑다. 맑아서 감탄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시용 성을 향해 계속 걸어간다.계속... 2016. 12. 18. 이탈리아 여행 준비물 질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비행기와 숙소에 대한 예약을 대강 마치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살피는 중입니다. 이탈리아 여행 이야기를 살펴보면, 하나같이 소매치기 이야기가 빠지지 않더군요. 그냥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경계하고 멀리하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 그래서 간단하게 소매치기에 대한 대비로 몇가지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캐리어 잠금용 자물쇠와 와이어, 지폐와 여권등을 소지하기 위한 복대, 무선 해킹 방지용 여권 지갑, 그리고 소매치기(칼을 이용한) 방지 및 무선 해킹 방지 겸용 가방 등... 복대는 티/셔츠 안쪽에 자리하고 지퍼(파스너)를 잠그면 OK, 가방은 지퍼를 잠그고 걸쇠와 옷핀을 사용해서 2중 잠금합니다. 칼등으로 찢어도 속의 물건이 쏟아지거나 빠지지 않는 와이어 망이 겉감 안쪽에 있.. 2015. 12. 30. 2015/09/15 여친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4일차. (내 카메라) 2015. 9. 15. 2015/09/14 여친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3일차. (내 카메라) 제 2015. 9.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