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33 새로운 VGA 카드, EVGA 1080 FTW Hybrid 를 영입했습니다.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라고는 디아블로3 인데, 4K 모니터 풀옵션으로 원활한 게임을 하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풀로드시 온도가 40도 미만으로 소음 수준도 일정하고(완전 조용한 건 아니지만) 좋습니다. 지금 케이스가 작은 미들타워이고 cpu 쿨러가 공랭 타워형인데 하이브리드 쿨러가 CPU 쿨러랑 배치가 그다지 좋질 않아서 아예 케이스를 좀 더 큰 걸로 가고 CPU도 수랭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박스 오픈 샷 현재 시스템 상태. 수랭 튜브 때문에 케이스 옆판을 닫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GPU-Z 칩셋 정보. GPU 모니터링 정보. 2018. 5. 13. 밥솥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밥솥이 6년 정도를 맞이했습니다. 오래되니 밀폐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지은 밥 보관하면 조금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지저분하고... 바꾸고 싶은 마음에 생각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ㅎㅎ) 최근에는 개폐 스위치 동작이 안 되는 바람에 냄비밥을 몇 끼 먹기도 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스위치의 단선 문제로 분해해서 직접 수리도 가능한 정도였지만, 아내의 기분도 전환시킬 겸 이참에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전기밥솥 만큼 편한 건 없잖아요. 본격적으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갑니다. 커뮤니티에 의견을 묻기도 했구요. 10인용, IH 압력밥솥, 신상품 순으로 찾아 보니, 30만원대 초반에 X쿠, X첸 2개의 회사 제품이 있었습니다. X쿠 보다 X첸이 조금 저렴해서 이쪽으로 .. 2018. 4. 16. 계란말이 반찬 만들기 쉽고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는 우리의 친구, 계란으로 만든 계란말이입니다. 쉬는 날이면 종종 만들어 먹는 그런 손쉬운 반찬이죠. 안에 들어가는 재료야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양파와 당근, 다진 파 같은 걸 넣습니다.심심하지 않게 소금간을 조금만 해 주면 딱 먹기 좋아요. 여친이 몸이 좋지 않아서 식욕도 없고 식사도 제대로 못해서 어제 저녁은 죽을 끓여 줬는데 얼른 나아서 맛있는 밥을 같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 4. 13.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습니다. 매년 4월 4일은 제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는 날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사고도 없었기에 보험료가 많이 나올 이유가 없는데, 가격 비교를 하다 보니 대부분의 보험사가 70만원대의 요금으로 산출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20만원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렴한 곳 두 군데가 나왔는데, 삼X화재(55만원대)와 AXA(57만원대) 였습니다. 만악의 근원 삼X 의 돈줄이 되는 느낌이 싫어, AXA 로 선택했습니다. 2만원 차이는 별 것 아니니까요. 2018. 4. 3. 제주 4.3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말에 다녀온 것인데, 아직도 여행기 정리를 하지 않았네요. 다른 때와는 다르게 단순히 휴식을 위한 여행만이 아닌, 의미 있는 제주 방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여친이 카메라로 찍은 것이 많고, 제 폰카에는 이 두장만 남아 있네요. 언제 봐도 그리운 그의 모습입니다.과거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도 4.3이 처음이고, 4.3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도 그가 처음입니다. 진정한 시대의 양심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갔고, 또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4.3 공원은 수 많은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크고 작은 비석들부터 4.3 공원 내 모든 것이 그 날의 현상을 되새기고, 잊지 않아야 함을, 그리고 다.. 2018. 4. 3. 오래간만에 새 음반을 구매했습니다. Place Vendome 및 Megadeth Place Vendome - Close to the SunMegadeth - Super Collider 미국 아마존에서 개당 7달러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수시로 바뀌니 싸다 싶을 때 장바구니에 담아서 결제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우리나라까지 배송비도 5달러 내외로 저렴하므로, 국내에서 발매하지 않았거나 단종된 앨범을 구매할 때 아마존은 혜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아직 개봉 전이긴 하지만, Place Vendome 은 특유의 색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 후기가 별로 없는 앨범입니다. Megadeth 는 저 앨범이 소위 '망한' 것으로 소문이 나서 얼머나 망했는지(?) 기대가 되는 앨범입니다. 2018. 4. 1. 작은 방을 PC 방으로 만들었습니다. 1년여간 함께 살았던 가족이 방을 비우게 되어서, 거실에 있던 HTPC 를 작은 방으로 옮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009년에 샀던 TV를 처분하고 작년 11월말에 구입한 스마트 TV의 기능덕분에 어지간한 건 NAS 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PC가 딱히 거실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동 전 작은 방 상황. 구성을 마친 최종 사진입니다.책장 3개를 거실 벽 쪽에 나란히 붙여서 옮겼습니다. 거실 인테리어 겸. (사실 놓을 곳이 거기 밖에 없지만.) 거실에서는 TV를 모니터 용도로 썼기 때문에 별다른 게 필요가 없었지만, 방에 옮기게 되다 보니 모니터, 스피커, 책상, 의자가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있던 책상(필웰 제품)과 동일한 것을 구매하려 했으나, 조금 더 .. 2018. 4. 1. 2018/03/24~25 고척돔 야구장 방문 고척돔 야구장이 생긴 후 언젠가 한 번은 가 봐야지 하고 마음 먹었던 곳을, 2018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찾아가 보았습니다. 첫날은 예매 실패로 외야에서 관람했습니다. 경기 시작전이라 그렇게 많은 분들이 입장하지는 않았습니다.아쉽게도 경기는 한화의 패. 내일을 기약해 봅니다. 내야 지정석이라 경기 시작 시간에 딱 맞춰 입장해도 여유가 있으니 좋습니다.고척 돔구장에는 중앙 전광판 외에도 외야 좌 우에 각각 홈/원정 팬을 위한 팀 정보가 표기되어 편합니다. 경기 중 한 컷. 오늘은 한화 이글스가 승리했습니다. 많은 이글스 팬이 기다리던 첫 승입니다. 고척돔 구장 방문 기념으로 셀카를 찍어 봅니다. 폰카라 조명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네요. 실내에서 날씨의 영향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건 훌륭한 장.. 2018. 4. 1. 2018/03/20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관람 후기 예고편을 보고 재미있겠다 싶어서 극장을 찾았습니다. 잘 알려진 배우들도 없고, 소재도 어쩌면 뻔하다 싶었지만... 결론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약 1시간 50분 정도의 상영시간이 금방 지나갔으니까요. 종합적으로 무난한 오락영화 였습니다. 조연들의 연기와, 연출에서 약간은 B급의 향기가 나지만 그건 그것대로 재미로 봐 줄만 합니다. 등장하는 악당들은 완벽하다거나 냉철한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만반의 준비를 한 듯 일을 저지르지만, 어디선가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주다가 결국은 아웃되고 말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결국 범죄에 가담하거나 조금이라도 협조한 모든(!) 이들은 죽는다는 아주 공정한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이라는 기.. 2018. 3. 21. 스마트TV 에서 NAS의 4K 동영상 볼 때 화질이 저하되는 이유 LG의 75SJ8570 4K T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NAS는 Synology 의 916+를 사용하고 있구요. 어느날부터 TV에서 직접 NAS의 4K 동영상을 불러오면, 몇기가 짜리의 동영상이 몇백메가 로 용량이 줄어 보이고, 화질도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아마 NAS의 설정을 변경한 기억을 잊고 있었겠죠.) TV 자체의 설정은 아무리 살펴봐도 4K 동영상의 스트리밍/재생에 관여할 부분이 없었기에, NAS의 패키지와 설정을 뒤지다가 겨우 원인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미디어 서버의 설정 때문입니다. 패키지 센터에서 미디어 서버를 엽니다. DMA 호환성 탭에서 비디오 트랜스코딩 활성화를 해제합니다. * 위의 설정은 Video station 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018. 3. 12. 2018/02/19 영화: 흥부 관람 후기 제목이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단지 등장 인물중에 흥부가 있어서 흥부인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 말이지요. 시대 배경은 조선 헌종 때로, 세도정치에 의한 부정부패로 민생이 파탄난 시기입니다. 전국에서 민란이 일어날 정도로 백성들이 먹고 살기 힘든 고통의 시대. 고뇌하는 헌종의 눈을 가리며 사리사욕만 채우려 드는 관리/세도가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듯이 현 시대상과 그렇게 다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길에 나앉은 백성들을 보듬으며 그들을 이끌던 조혁과, 야설이나 쓰던 흥부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흥부의 글은 흥미/쾌락 위주의 야설에서... 세도가의 청탁으로 쓰게 된 정감록 외전을 거쳐, 교훈을 담은 흥부전으로 이어지고... 흥부전은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 민초들.. 2018. 2. 19. 이케아(IKEA) 포앙(POANG) 흔들 의자를 구입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광명 이케아에 구경을 나섰습니다. 이 전에도 두어번 구경차 방문을 한 적이 있었지만, 어지간한 가재도구는 다 갖추고 있는 만큼 구매할 여력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갖고 싶어 했던 포앙(POANG) 흔들의자를 구입했습니다.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좌우 팔걸이 부분을 조립할 때는 약간의 힘이 필요합니다. 스크류 구멍이 3개인데, 얹어 놓았을 때 바로 맞는 게 아니라 약간 당겨야 맞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광명 이케아에 가서 실제로 앉아 본 바로는 역시 자본주의 세상의 물건은 딱 가격만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흔들의자 프레임은 공용이고, 좌판/등판의 재질과 두께에 다른 가격차가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것은 얇은 패드에 얇은 천재질의 겉감이어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가죽 재질.. 2018. 2. 8. 2018/01/15 영화: 1987 관람 후기 후기가 늦은 감이 있습니다. 티켓을 실물로 뽑지 않고 스마트폰에 두고 나니 기억이 잊혀졌네요. '택시기사'가 간접적으로 스치듯 광주 민주화 항쟁을 보여준 느낌이 있다면, 1987 은 말 그대로 1987 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물론 영화적 수사를 덧대긴 했지만, 줄거리와 영상, 사건의 재현에 있어서 역사 다큐로 써도 될 듯 한 고품질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연진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기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그 중 악역인 대공수사처 박처장(김윤석 분)만이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날의 사건을 재연해 냅니다. 의외로 놀라웠던 것은 설경구 씨의 출연. 거친 바람소리가 들어간 특유의 발성이 들리지 않아서 설경구 씨 인 줄도 몰랐습니다. 영화는 박종철 고.. 2018. 2. 1. 삼길포 포구에서 바라본 하늘 구름과 하늘 빛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미세 먼지가 덜한 날이어서 그런지 뿌옇지는 않네요. 2018. 1. 30. 닭강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족 중 한 분이 다이어트 식으로 산 훈제 닭가슴살이 맛이 없고 냄새가 난다기에, 닭강정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양념이나 토핑은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사전에 조리된 음식이다 보니 살이 좀 퍽퍽한 느낌이 있네요. 200g x 5팩을 다 해 버렸는데 다행히 사이좋게 나눠서 다 먹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2018. 1.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