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33

2017/04/30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울 신촌 유세 현장을 가다 인천으로 이사 후, 서울로의 첫 나들이입니다.신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유세가 예고되어 있어 그곳으로 향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차 없는 거리로 들어섭니다.아직은 한산하네요. 앞으로... 더 앞으로... 문재인 후보 도착 전 정청래 옹을 필두로 한 유세단의 모습입니다.동영상으로 봅니다. 더 앞으로... 더 앞으로... 뒤를 한 번 돌아 봅니다.처음 걸어올 땐 이렇게까지 인파가 많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많은 분들이 모입니다. 박영선 의원의 연설 장면입니다. 얼마 전까지 내부총질 비스무리한 느낌을 줬던 것에 비하면 현재는 과거의 그 사람이 맞는지 갸우뚱 할 만큼 열성적인 성원을 부탁하는 연설이었습니다. 기타리스트 신대철 님의 간단한 연설이 있었습니다.문재인 후보만이 문화계에 대한 .. 2017. 4. 30.
인터넷으로 PC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는 시대 요새라고 해도 최근은 아니고 몇년 된 흐름이지만요. 처음 만졌을 때가 국딩 때 iq1000인가 대우꺼였습니다. 그 뒤로 중학교 가서 8088 실습용으로 보급되고 기술 선생님 전용 pc가 286이던 때에 성적을 담보로 산 제 pc가 386 이었는데, 바이오스가 뭔지도 모르던 그 시절을 지나 이제는 랜으로 바이오스 내에서 업데이트도 하고 세상 참 좋아졌어요. 물론 근본적으로 왜 아직도 atx 폼팩터 + 부품식 pc 가 유지되느냐 하는 건 좀 미스터리이긴 하지만요. 소형화도 이미 충분히 가능하지만 성능을 추구하다 보면 필히 생기는 게 발열 문제인지라 그런 듯 하기도 하고. 2017. 4. 28.
오래된 인켈 오디오 앰프와 스피커를 얻었습니다. 여친의 옛 집 살림살이를 정리하면서 나온 것인데, CD덱은 트레이가 제대로 안 닫히고 모터가 안 돌아서,카세트테이프덱은 좌/우 출력 음량이 엉망이어서,라디오튜너는 출력 음량이 0이어서 폐기하고, 그나마 멀쩡한 앰프와 스피커만 남겨 두었습니다.이게 오디오의 핵심인데 다행이죠. 뒀다가 잘 써먹을 일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17. 4. 28.
아파트 내 인터넷/랜 분배 공사를 직접 해 보았습니다. 신축 아파트라 인터넷이 아직 안 들어와 있었는데, 통신사 고객센터에 지난주 전화해서 오늘 기사님 오셔서 개통하고 가셨네요. 미리 준비해 놓은 iptime 기가비트 유선 공유기를 단자함에 설치하고, asus 유무선 공유기를 허브로 써서 거실에 놓고 셋탑박스를 연결했습니다. 각 방마다 벽에 랜포트 유선으로 쓸 수 있고 와이파이도 출력이 좋아서 원활하네요. 유플러스 회선인데 걔네들이 주는 공유기 와이파이가 정말 별로더라구요. 랜툴은 처음 찝어 보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차근차근 따라 해 보니 수월하네요. 유선공유기 매립부터 허브모드/dhcp 설정이나 iptv 사용을 위한 twin ip 같은 것도 써 보고 배우고, 많은 것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공유기(기가 어쩌구) 너무 구.. 2017. 4. 28.
전기밥솥 청소를 위해 분해하다 이사 전, 살림을 정리하면서 밥솥을 청소했습니다. 그간에 묻은 기름 때와 밥 찌꺼기 등을 모두 털어내기 위해... 분해하면서 순서를 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어둔 게 있네요. 청소까지는 다 좋았는데, 왜 다시 조립할 때 스크류(나사)가 두 개 남았는지는 미스터리 입니다. 다음 분해 조립 때 용도를 찾아 봐야할 듯 합니다. 2017. 4. 28.
오래간만에 PC 옆그레이드를 단행 브로드웰제온+X99+32GB램+HD6950+40" 4K DVIx2 모니터 를 처분하고,카비i3+Z270+16GB램+RX480+40" FHD TV로 옆글을 했습니다.HDD, SSD, ODD, 파워, 케이스,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는 재활용했구요. CPU 코어수는 대폭 감소했으나 클럭이 2배 상승했고,메모리 용량이 반토막 났으나 클럭이 40% 상승했고,VGA 성능이 대폭 상승했네요. 비용은 팔아치운 부품 대비 꽤 남아서, 가격 대비 체감 성능상 대만족입니다. 왜 7350k 냐고 물으신다면, 오버클럭 되는 고(기본)클럭 CPU 중에 젤 싼 거(...) 고른 거에요.7700k 의 반토막 느낌으로, 빠지는 명령어 셋도 별로 없고... 2017. 4. 28.
오락실에서 구 테트리스 게임 발견! 이제는 라이센스 문제로 찾아보기 힘든 테트리스 게임. 특히 오락실에 설치된 오락기(!)는 더 찾기 힘들죠. 대전의 어느 극장 게임가에서 발견한 테트리스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2017. 4. 28.
하이네켄 케그를 처음 접해 봅니다. 몇달 전 일이긴 하지만... 대전 집 거주할 때 이마트에서 3만 2천원 정도에 집어온 그것. 케그는 확실히 캔, 병맥주와는 다른 신선함을 주더군요. 먹다 보니 술~술~ 잘 넘어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2017. 4. 28.
여친이 코트를 사 줬습니다. 옷 비싸다고 한사코 사지 말라 만류를 했는데도... 어제 가계부 보니 지름문자 떡 하니 들어가 있어서, 오늘 CJ 홈쇼핑 차가 와서 이렇게 주고 가네요. 마음에 듦... 고마워요 여친님 ♥ * 홈쇼핑은 코트 배송을 이렇게 해 주는군요. 입으면 마치 공유가 될 듯한 느낌적인 느낌... 2017. 2. 9.
장바구니 물품으로 보는 스위스 물가 작년 11월에 다녀온 그 곳, 잠깐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스위스 COOP 에서 구매한 물품 기준입니다.COOP 은 스위스 어디 가든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장 보기 좋은 곳이죠. 환전 당시 환율 1프랑 = 1183원 BB Mishsalat 260g (bb 혼합 샐러드 260g) = 2.4프랑(2839원)Vollmilch UHT (우유 UHT) = 1.3프랑(1538원)Jogurt Zitrone (레몬 요거트, 2개 1쌍) = 0.55프랑(650원, 개당 325원) *총 2쌍(4개) 구매하였으나 사진에 2개만 올려 놓음.Eier Schweiz Bodenha(스위스 보덴하 달걀, 6입) = 2.5프랑(2957원, 개당 492원)Cervelas 500g(소시지 500g) = 3.95프랑(4673원, 개당 93.. 2017. 2. 3.
밀렸던 음반 한 번에 구매했습니다. Primal Fear - Rule BreakerNightwish - ImaginaerumIron Savior - TitancraftBlind Guardian - Beyond the red mirrorRhapsody of fire - Into the legendCross vein - Royal eternityMary's blood - Bloody palaceImpellitteri - Venom 일본 밴드인 Cross vein과, Mary's blood는 의외로 정통파 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놀랐습니다.보컬이나 창법은 일본인의 그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느낌이지만, 세션은 진중하기 그지 없습니다. 2017. 2. 2.
2017/01/28 말리부 누적 연비 측정 작년(2016) 10월 5일에 연비측정을 한 이후,해가 바뀌고... 달은 세번 바뀐 시점에서 연비를 측정해 봤습니다. 겨울철이니 만큼 구간연비의 하락이 있고, 그에 따른 누적 평균 연비도 약간 하락했습니다. 2017. 1. 28.
도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 문재인 현재 백수이자 취업 준비생인 문재인 씨가 쓴 책입니다. YES24 에서 할인 판매중이구요. 출석 체크와 앱 설치 등으로 1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 결제시 10% 할인도 됩니다. (매주 수요일) 저는 다음주 수요일에 밀렸던 음반이랑 한 번에 지르려구요 ^^; http://www.yes24.com/24/Goods/35241778 2017. 1. 20.
영화: 얼라이드 관람 후기 최근 이혼 구설수에 오른 빵 형(브래드 피트)의 주연 영화입니다.빵 형 영화는 의리로 보는 영화죠! ㅎㅅㅎ 영화 사이트 줄거리 소개에 나온 내용이 전부일 만큼,반전은 없고 시종일관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영화입니다. 줄거리의 열쇠는 결국 여주가 독일군의 스파이인가 아닌가인데... 남주와 사랑에 빠지면서도 그 역할을 계속했다는 것에 대한, 남주의 배신감 속에서... 어떻게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겠다는 빵 형의 절절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랄까요? 전쟁의 참상이 다소 거리감 있게 보이는 부분도 있고,한편으로는 영국, 독일, 프랑스인에 대한 이미지를 영화속에서 어떻게 나타내는가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제 점수는요...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2017. 1. 19.
영화: 라라랜드 관람 후기 전형적인 여성 관람객 지향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성차별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인물 연출이나 줄거리가 여성 지향적 느낌이었다는 것이구요.남성이라고 못 볼 영화는 아니니까요. 재즈음악, 연기자라는 각각의 꿈을 위해 달려온 두 남녀가 엮이게 되는 우연찮은 과정을 통해 생기는... 갈등과 사랑, 이별을 그린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음악 영화이다 보니 영화적인 연출로서 특별한 것은 없고,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음악과, 영화의 이야기가 맞물려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는,여자 주인공의 현실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잠시 미뤄두는희생을 하는 것을 보며 둘이 잘 되기를 바랬건만...안타깝게도 여자 주인공은 연기자로 성공한 뒤 다른 남자와 가정을 이루고 말죠. 한편 남자 주인공은 자신 또한 꿈을 잠시 포기한.. 2017. 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