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33 2022/06/27 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유튜브로 코스에 대해 여러차례 반복 시청하고 숙지한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조작이나 기계의 움직임은 예전에 김치 유통회사에서 일할 때 지게차를 운전해 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제가 느낀 대로 코스 후반부의 상차 구간에서 버벅거린 게 감점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합격이라 기분이 좋네요. ㅎㅎ 2022. 6. 29. 2022/06/25~26 무주/영동으로 1박2일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6월 말~7월 초에 걸쳐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장마 소식 + 너무 비싼 비행기표 + 인원수에 맞는 차량 렌탈의 애로사항 + 가족 중 일부 일정 어긋남 등으로 인해서 제주 여행은 포기하고 내륙을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검색하던 중 아내가 휴양림 한 곳이 비는 것을 확인하고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충북 영동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입니다. 9인실이 하나 나온 걸 놓치지 않고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점심 즈음 입실해서 곧바로 점저를 준비합니다. 장모님이 준비해 온 고기 클라쓰... ㅡㅡ;;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도로 가져갔다는 거죠) 저녁까지 놀고먹고 산 공기 마시고 물소리 듣고... 늦은 밤에는 정말 맑은 하늘 위로.. 2022. 6. 27. 2022/06/21 미루던 에어컨 청소를 했습니다.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미루던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 보면서 하나씩 분해하고 청소하다 보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그래도 이렇게 해 놓고 나면 한 동안 냄새 걱정 없이 에어컨 팡팡 틀 수 있겠죠. 에어컨 청소를 하고 느낀 점: 에어컨 청소의 핵심은 보이는 곳의 곰팡이 제거 뿐만이 아니라, 냉각핀에 배인 쩐내(물론 그것도 곰팡이 때문이겠지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어제 1차 청소를 하고 에어컨을 다시 켰을 때 약하긴 하지만 냄새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늘 다시 분해해서 냉각핀에 중성 세제 희석한 물 분사 -> 과탄산 소다 희석한 물 분사 -> 건조 순으로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냄새가 100%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진짜로 에어컨 .. 2022. 6. 21. 윈도우즈 10/11 알림에서 기억에 없는 생일 알림이 뜰 때 삭제하는 방법 윈도우즈 10/11 시작줄 오른쪽 하단에 날짜를 클릭하거나, 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알림 내용이 있으면 자동으로 팝업이 되며 알림이 뜹니다. 이 때 간혹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의 생일이 뜨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과거 핫메일(hotmail.com) 혹은 msn.com 및 msn 메신저 시절의 흔적인데, 해당 계정의 메일이나 일정, 알림 정보등은 모두 outlook.com 으로 통합되었으므로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검색으로는 다분히 전형적인 마이크로소프트 QnA 답변만을 찾을 수 있었으나, 실제로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캡쳐 이미지를 보면서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1. outlook.com (hotmail.com 자동 .. 2022. 6. 19. 2022/06/07 2종 소형 면허 기능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일 그만 두고 쉬는 동안 뭐라도 해 내고 싶어서 작은 목표를 세운 게 있습니다. 1. 2종 소형 면허 따기 2. 지게차 운전 기능사 따기 오늘 1번 목표를 길고 긴 도전 끝에 성취했습니다. ㅋㅋㅋ 실패의 기억을 되짚어 보면... 1, 2 회차 도전: 첫 번째 굴절 통과 후 코스 이탈, 양 발 착지 실격 3, 4, 5 회차 도전: 첫 번째 굴절 통과 후 두 번째 굴절에서 코스 이탈 6 회차 도전: 굴절과 S자 코스 통과 후 직진에서 코스 이탈 7 회차 도전: 굴절에서 검지선 1회 밟은 후 S자, 직진, 장애물 통과, 합격. 6회차에서 합격할 수 있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목표로 했던 10만원을 넘기지 않고 획득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ㅂ^)/ 2종 소형 기능 시험을 치르면서 겪었던.. 2022. 6. 7. 2022/04/23 이케아 포앙 의자의 좌판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2018년도 2월에 구매했던 이케아 포앙 의자. 당시 천 재질의 좌판을 샀었는데, 4년 동안 사용하고 세탁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천 재질이 많이 닳고, 섬유들이 자잘하게 뭉쳐서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가죽 재질의 좌판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가죽 재질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물론 천 재질도 첫 구매시에 망설여지긴 마찬가지였음)이라서 몇 번이고 생각을 새로 고침했지만, 결국 오래 쓰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동서네 가족과 일정을 맞춰 함께 이케아에 가서 쇼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죽으로 교체. 짠~~~ 천 재질과 다르게 색상 선택의 폭이 좁아서 많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때가 덜 타 보이는 밤색으로 골랐습니다. 만족! 천 재질은 4년 썼으니 가죽은 최소 6년은 써야겠.. 2022. 4. 23. 2022/04/05 iPhone(아이폰) X 터치 불량/OLED 패널 교체 처제가 쓰던 아이폰 X 모델이 어느날부터 터치가 간헐적으로 되지 않다가, 급기야 화면 전체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정보를 검색해 보니 아이폰 X/Xr 모델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무상 수리 기간이 있었으나, 이미 지나간 시점이라 해당되지 않기에 가장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우선 당장 전화기를 사용해야 하기에 아이폰 13 모델을 당근에서 구해서 처제에게 주고, 전에 쓰던 X 모델은 수리해서 중고로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100% 상태의 신동품을 어렵게 구했습니다. 고장 없이 잘 써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아이폰 X 의 패널 교체를 직접 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https://youtu.be/gAq6.. 2022. 4. 6. 2022/03/03 ASUS ROG STRIX G17 G713RM-LL121 노트북 일주일 사용 후 소감 2월 25일에 수령하여 사용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1주일이 다 되어갑니다. 수령 후, 윈도우 설치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 글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1. 드라이버 미디어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ODD 가 장착되지 않은 제품의 특성상,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USB 미디어에 미리 저장을 해 둬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보편적인 OS인 Windows 10 버전의 무선랜 드라이버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유선랜을 통해서 랜선을 연결하고, OS 및 기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말이죠. 지금 시점에서 상품 판매 페이지의 QnA 를 보니, "ASUS 드라이버 센터의 윈도우 11 미디어텍.. 2022. 3. 3. 2022/02/24 ASUS ROG STRIX G17 G713RM-LL121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1년 반 가량을 사용한 ASUS TUF 게이밍 노트북(17.3" FA706 시리즈)를 정리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게이밍노트북 을 찾고 있었습니다. 전자기기에 있어 기존 제품을 정리하고 새 제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100% 업그레이드를 의미합니다. 신제품을 사면서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거나 사양이 낮은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죠.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5800H + RTX3060 조합, 혹은 인텔 12세대 + RTX3070 조합의 제품을 열심히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5800H + RTX3060 사양의 한 제품(G사)을 129만원에 결제하기에 이르렀죠. 하지만 결제한 그 날 오후에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한 업그레이드에서 조금은 모자란 감이 있었기 때문.. 2022. 2. 26. 2022/02/09 샤워기 선반을 분해 하고 보니 경악할 일이... 아내가 샤워기 박스 아랫쪽에서 자꾸 녹물이 나온다길래, 처음엔 플라스틱 박스를 고정하는 스크류가 녹이 슬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어찌 됐든 원인을 알아야 하니 분해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렌치가 저 안에 들어 있네요... 썅... 분명 화장실 인테리어 담당하는 인부가 막판에 자재 치우기 귀찮으니까 집어 넣고 마감해 버린 거겠죠.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쓰레기 세대 안에 매립하고 간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했지,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작은 거라도 욕이 나오네요. 암튼 저거 치워 내고 철분 제거제 싹 뿌리고, 물 때 청소도 싹 하고... 정리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샤워기 고정하는 쪽에서도 물이 새서 보니 저 밸브가 오래 되서 갈아야 되겠더라구요. 사진상 왼쪽이 박스 안 쪽에서 고정되는 .. 2022. 2. 10. 2022/02/08 화장실 문 손잡이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집 지을 때 인부들이 일을 얼마나 엉터리로 하는지 알 수 있었던 날입니다. 화장실 문 손잡이가 날이 갈 수록 뻑뻑해지고 원복이 안 되는 날이 많아서 결국에는 문 손잡이를 분해했습니다. 하고 나서 보니 문 구멍에 톱밥이 엄청 쌓여서 화장실의 물기가 아래로 흐르거나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국 내부 부품(스프링 등)을 삭게 만든 것입니다. 처음엔 수리와 청소를 해서 재사용 할 생각으로 생각으로 방청제와 윤활유 등을 준비했으나, 스프링이 너무 녹슬고 잠금 버튼 역시 제 기능을 못 할 만큼 녹이 슬어서 그냥 통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기왕 분해한 김에 문 틈에 있던 톱밥을 싹 정리하고, 이후 재 설치 할 때는 스프링에 미리 윤활유를 발라주려고 합니다. 2022. 2. 8. 2021/10/22~23 부산 여행(3) 부전시장을 갔으나, 우리 취향에 맞는 무언가를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분명 '시장'으로서는 정말 큰 규모였지만, 우리가 바랐던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헤매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식사는 조금 더 뒤로 미루고, 다진 고기를 튀긴 것(떡갈비라고 하기에는 공처럼 둥글어서...)을 만원어치(무려 네 덩이) 사서 사직야구장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전 직장... 의 부산 지사. 제법 목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구난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전화 통화는 몇 번 해 봤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와 본 적이 없었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만둔 지 5년이 넘은 직장이 반갑다고 하긴 좀 그런가? 야구장 근처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국밥과 매운 오징어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다행히.. 2021. 12. 28. 2021/10/22~23 부산 여행(2) 10월 23일 토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산에 왔으니 부산의 특산물이랄까, 부산에서 나는 것들 유명한 것들 중 하나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대답 중 하나는 '밀면'이었습니다. 개중에는 밀면 별 거 없다 먹지 말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맛이 있나 없나는 먹고 나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해운대의 가온 밀면. 육수 있는 것과 비빔면 류가 있었습니다. 가족이 있으니 메뉴를 골고루 시켜서 조금씩 나누어 먹기로 했습니다. 밀면은 둘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비빔 쪽이 조금 더 당기는 맛이었죠. 다음에 또 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이 정도면 실패는 아니겠네요. 셋이 나눠 먹었어도 양이 적당했던 만두. 밥을 먹고 광안.. 2021. 12. 28. 2021/10/22~23 부산 여행(1) 2021년 10월 어느 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급작스럽게 멀리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어디냐 하면, 부산. 10월 22일 일과를 마치고 출발해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오전에는 부산 구경을, 오후에는 야구장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함께 출발해서 부산에 무사히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광안리 해변.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아니지만 그냥 부산에서 처음 찍는 사진이라서 올려 보았습니다. 광안리 해변에서 iPhone 13 Pro Max 로 찍은 사진, 지나치게 사진이 밝게 나와서 마치 합성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바다를 보고 기분이 좋은 저입니다. 이렇게 밤 바다 풍경을 영상에 담아보기도 하고 말이죠. 부산은 중국 발.. 2021. 12. 28. 변기 속 청소 및 수리(정심/편심 교체)한 후기... 화장실 변기가 자꾸 움직이고 바닥쪽에서 물이 새는 것 같아서 변기를 뜯고 수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때 이미 변기 테두리에 바른 백시멘트가 깨져서 보기 흉한 상태이긴 했습니다. 수돗물에 희석되긴 했지만, 대소변의 샌 물이 조금씩 누적되어 타일에 때처럼 낀 것도 보기 싫은 빛깔이었습니다. 우선 변기를 뜯기 전에 부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정심(변기 배수구와 오수관이 수직-일자로 일치하는 형태)을 주문했는데 변기를 뜯고 나서 보니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건 편심(배관 중심이 변기 배수구와 약간 어긋나 있는 형태)이었다는 사실... 변기를 뜯고 화장실 대청소를 했습니다. 주문했던 정심은,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편심을 대체할 수 없어서 동봉된 고무 패킹만 사용하기로 하고, 편심 자체 구성.. 2021. 10. 1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