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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무실 뒷창고에 어슬렁 대던 길냥이가...

by LarsUlrich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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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사무실 안쪽을 점령했네요.

길냥이... 

맨 처음 사무실 뒤 창고에 어슬렁 거리던거 불쌍히 여겨서 가끔 밥 주고 그랬더니...
이젠 눌러 앉았습니다. 저희가 사료도 맥여주고 똥오줌도 치워주고 있네요.

저희 사무실 여직원 분 참 마음씨가 천사 같아요..
설 명절 지나니 눈에 병 생긴 것 같아서 약 발라 주고 약 맥이고 있습니다.

어제 주문한 화장실/모래랑 추가 사료 와서 오늘 냥이 전용 화장실 첫 떵 눴네요. ^_^
냥이 이름은 시도 입니다. 턱을 빼고 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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