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번에 언제 자동차 검사를 받았는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는데,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할 때가 돌아왔습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해외를 나가게 되면서, 해외 체류기간과 종합검사 기간이 겹쳐서 최대한 뒤로 미룬 것인데, 생각보다 일찍 귀국을 하게 되어 검사를 받는데 무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검사장에 갔더니, 제 앞에는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한 대당 대략 10~15분 정도 걸리는 듯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스마트키와 등록증을 차 안에 두고 내린 뒤, 대기실에서 약 4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는?
합격입니다. 이변이랄 게 없는 게... 1년에 정비소를 최소한 3번 이상은 가기 때문에 등화류나 오일, 필터 등은 항상 점검/교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기가 긴 소모품들(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엔진 외 다른 부위의 오일들)은 비교적 최근에 교체한 터라 이 역시 문제가 없었습니다.
차후 차량 정비에 있어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휠 얼라인먼트와, 틴팅 제거(앞유리/1열 측면) 등입니다. 이 정도만 해 주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9/13 추석 명절 고향을 향해 출발, 그런데 타이어에 펑크가 났습니다. (0) | 2024.09.18 |
---|---|
2024/01/24 쉐보레 말리부 구형, 앞 범퍼를 교환했습니다. (0) | 2024.01.24 |
2024/01/05 쉐보레 말리부 구형, 미션 오일 교환 (0) | 2024.01.05 |
2024/01/04 쉐보레 말리부 구형, 배터리 방전으로 교체했습니다. (0) | 2024.01.05 |
2023/10/17 차량 송풍구 거치형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0)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