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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년 12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016/11/18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뮈렌 여행

by LarsUlrich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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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서역에 도착한 유람선에서 내렸다.

인터라켄 동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서 역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그렇게 뛰어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갔으나 열차 지연 소식이 있었다. 해당 열차는 독일에서 출발해 온 열차였는데 처음엔 10분 지연이다가 계속 시간이 길어지는 듯 하여, 재빠르게 구글지도 검색으로 버스를 타기로 한다.


 


인터라켄 서역에서 버스를 잡아타고 쯔바이뤼트쉬넨으로 이동했다. 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급한 마음에 뛰었다. 사진을 찍을 정도의 여유는 있었네. 여기서 열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이동.








픙경이 예쁘다는 뮈렌 마을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비수기여서 사람들의 발길은 드물었고, 상점들은 영업을 하지 않거나 정비중인 곳이 많았다.




이 열차도 정비/휴지 기간이다.




호텔 융프라우(?)




뮈렌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라우터브루넨으로 내려가기 위해 케이블카에 오른다.





아직 해가 남아 있을 때 둘러보기 위해 뮈렌 마을을 먼저 올라갔다 온 것이어서, 라우터브루넨을 볼 시간은 있었다. 케이블카에서 타고 내리는 중에 느낀 것은, 스위스에 한국인 관광객이 의외로 많이 온다는 것이었다. 단체 관광객도 상당했다.




그 유명한 폭포.




라우터브루넨 여행을 마치고 이제 다시 스피에쯔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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