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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년 12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016/11/17 스위스 스피에쯔,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마터호른 뷰) 여행

by LarsUlrich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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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간단히 먹고 길을 나선다.

베른에서 스피에쯔(Spiez)로 숙소를 옮겨야 하기에.




구글 지도의 안내에 따라 툰 역에 내려서 숙소로 이동하기로 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스피에쯔 역이 숙소와 더 가까웠으나, 버스가 오는 빈도가 더 낮아서 툰 역에서 역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안내해 준 듯 하다.




툰 역의 전경




툰 역 앞의 버스 정류장.

스위스 교통의 핵심은 기차-버스-유람선의 정류장이 모두 한 곳에 있다는 점이다.




스피에쯔 숙소 부근의 풍경.




체르마트를 가기 위해, 스피에쯔 역으로 갔다.




인터라켄에서 한국인 여성 한 분이 플랫폼 변동으로 혼돈스러워 하시길래, (우리도 잘 모르지만) 친절하게 도와 드렸다. 알고보니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로 가는 길이었다. 행선지가 같아서 도움이 된 듯하다.




체르마트 역에 도착.




고르너그라트 행 열차로 갈아탈 곳이다.




스위스 여행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쿱(COOP).

우리의 주요 식량 공급원이다.




고르너그라트 행 산악열차의 모습.

왕복 90 프랑이라는 거금이 들어가는 열차. 스위스패스 덕분에 50% 할인으로 45프랑이다.






고르너그라트에 도착!

이제부터 마터호른 구경과, 고르너그라트의 차고 맑은 공기를 마실 차례.






뭔가... 사진이 굉장히 많이 생략된 느낌이지만, 그런 건 무시하고 넘어가자.

중요한 건 마터호른을 볼 수 있는 아주 맑은 날씨였다는 점이다.





스피에쯔 숙소로 돌아와서 본 야경.

오른쪽 위의 저건 달이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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