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5 치앙마이 한 달 살기(12), 뱀부 마켓, 중고 마켓, 엘리핀 팜&카페, 왓 프라탓 도이캄, 캄 빌리지, 약국, DOD 펍
오늘 아침도 간단하게 먹습니다. 어제 피자 배달시키면서 같이 주문한 도넛과 마트에서 산 요거트. 도넛은 개당 18밧으로 무난한 맛이었고, 피자 배달과 묶어서 배달비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참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씻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뱀부 마켓(대나무 시장)이라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대나무 숲에 작은 장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작부터 먹거리를 파는 노점이 나옵니다. 가운데쯤 지날 때에, 이렇게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태국 청년이 보입니다. 오래간만에 한글을 보니 반갑네요. 저 PHO는 베트남 음식의 그것일까요, 아니면 태국 음식인데 우연히 글자가 같은 걸까요? 태국 사람들 이런 봉제 인형, 뜨개 인형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이렇게 걸어 놓으니 더 예쁘고 귀엽..
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