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1 베트남 달랏 여행(4), 싼마이, 달랏역, 린푸옥 사원, 크레이지 하우스, 핑크성당, 야시장, 먹방
어제 빌려 둔 바이크를 타고, 어두운 새벽길을 달려 싼마이 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동안 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안전을 위해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제는 싼마이 가기에 좋은 날씨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오늘로 날을 바꾸어 왔는데, 오늘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해뜨기 전이긴 하지만 안개가 자욱한 것이... 주차장에 바이크를 세우고, 입장권을 구매하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메뉴 주문하는데 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안쪽에서는 주문받은 음식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네요. 우리 부부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면과 코코아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일출 보러 왔는데 서로 다른 메뉴 복잡하게 주문해서 시간 끌고 싶지 않았어요. 면은 ..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