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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BINGSU2

2023/12/23 치앙라이 여행을 마치고 다시 치앙마이로, Huan Amphan, Jeheang Noodle shop, 치앙라이 터미널 1, Chang Phueak Pork Leg Rice, Seoul Bingsu Huan Amphan의 마지막 조식입니다. 그래봤자 이틀 묵었지만요. ㅎㅎ 저는 채소볶음을 선택했습니다. 심심한 간장간이라 채소의 맛들이 잘 살아있어 좋았습니다. 아내는 달걀을 스크램블 한 서양식이네요. 오늘은 후식으로 수박을 주셨습니다. 조식을 포함한 숙박을 한 적이 없었던 치앙마이에서는 느끼지 못한 후한 인심. 정말 잘 먹고 갑니다! 숙소를 떠나기 전, 객실 사진을 촬영해 봅니다. 이 사진들은 나중에 숙소 후기를 정리할 때 다시 사용할 거니까요. ㅎㅎ 우리 방 출입문은 양문 여닫이로 되어 있고, 안에서 단단하게 잠그려면 다소 불편한 걸쇠 방식을 두세 번 써야 합니다. 침대는 퀸사이즈로 침구류 매일 갈아주셔서 깨끗했습니다. 개미, 바퀴, 빈대, 벼룩 이런 거 없어요. 작은 탁자와 의자, 옷장이 있습니다.. 2024. 1. 3.
2023/12/14 치앙마이 한 달 살기(31), JING JAI 마켓, SEOUL BINGSU, SOWON 한식당 아침으로 무삥 먹고 싶다고 아내가 또 노래를 불러서... ㄷ ㄷ ㄷ무삥이랑 25밧 도시락을 사 왔습니다. 태국인들 출퇴근할 때 길거리에서 도시락 정말 많이 사 먹던데, 저 양으로 배가 차나 모르겠어요.  징짜이 마켓이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평일에도 열린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맞은편 오토바이 주차장 삼은 곳에도 자그맣게 공간을 만들어서 노점 영업 중이네요.  마켓 본진에 들어가기 전 길가 노점들에서 귀여운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튀김이 있어서 내용물이 무어냐 물어봤더니 찹쌀밥을 뭉친 것이라고 하네요. 간이나 기타 양념 같은 게 들어가 있는지는 먹어봐야 알겠죠?  이런 전광판이 전에도 있었나...?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우리는 이 정도 밀도가 딱 좋았어요...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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