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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bu3

신형 말리부 및 올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시내에 나간 김에 구경해 보기로 한 말리부. 더불어 캠핑을 좋아하시는 장인어른께 어울리는 올란도도 함께 구경하고 가격 명세를 한 번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말리부 부터... 바로 전 세대의 말리부에 비해 앞모습이 보다 넓어지고, 낮고, 날렵하게 보이도록 디자인 되었네요. 운전석을 제 체형에 맞게 조정하고 뒷좌석으로 가서 앉아 보았습니다. 뒷좌석 에어벤트와 2개의 USB 포트, 시거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어 트림에 들어간 문양입니다. 클래식한 듯 하지만 젊은 감각과 색상입니다. 창문 조작 버튼은 누를 때 3단계 정도의 클릭감이 있습니다. 뒷좌석 천정의 손잡이와 조명. 운전석 쪽 도어트림 상단에는 도어락/해제, 시트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왼쪽에 조명 설정, 계기판 밝기, 전조등 각도.. 2016. 6. 1.
말리부, 4년만에 배터리를 교환하다. 최근 2주 사이에 배터리가 3번이나 방전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보험사 출동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더 늦기 전에 교체해야 할 듯 해서 쉐보레 정비사업소에 예약을 하고, 오늘(9/18) 방문하였습니다. 보험사 출동 기사님 말에 따르면 블랙박스 상시 전원 연결이 배터리 출력 저하의 원인이라 하는데 수긍할 만한 대목이었네요. 과거 구 라세티 해치백을 타던 시절엔 상시전원 연결 제품은 없었기에 꽤 오랫동안 배터리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하여 자가 교체 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는 하는데, 다만 주말에 차를 써야 하니 시간이 촉박한 탓에 가장 가까운 쉐보레 정비소로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비용상으로 득이 되는 요소도 있구요.쉐보레 서비스는 아침 시간대(토요일 제외).. 2015. 9. 18.
4년 된 말리부의 시트 상태... 운전석엔 저만 타는데 제가 좀 무거운지라 약간씩 울었네요.조수석엔 거의 여친만 타고, 뒷좌석엔 여친 가족들이나 동호회 회원들 종종 탑니다. 말리부 시트가 참 좋은 게,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어요.오스카 뭐시기를 놓고 테스트 했다는 게 빈말은 아닌 듯...시트 백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뒷좌석 공간이 희생된 면이 좀 있습니다.요추 받침대 같은 것도 들어 있어서... 암튼... 세차 하고 나면 여전히 새 차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하지만 할배온 폭풍 떨이가 나온다면 마음이 흔들리겠지... -_-;) 201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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