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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2

2023/11/27 치앙마이 한 달 살기(14), 도이 사켓, 풍등 날리기, 러이끄라통, 불꽃놀이, 야시장, 스테이크, 쌩쏨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슈퍼에서 산 빵과 요거트로 대신합니다. 크림빵과 소시지빵인데 공장빵답게 일정한 수준의 맛이네요. 오전은 씻고 정리하며 보내고, 점심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1+1로 99밧 하는 치킨까스 오믈렛과, 다소 비싼 65밧짜리 팟타이입니다. 치킨까스는 함께 온 소스에 반찬처럼 찍어먹었습니다. 오믈렛이나 그 안에 있는 흰밥이 간이 되어 있지 않거든요. 고기는 맛있는데 소스는 톡 쏘는 맛이 좀 있었습니다. 팟타이는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노점이나 일반 가게에 가도 40~50밧이면 먹는 게 팟타이라서 큰 감동까지는 아니었고요. 다만 기본적으로 약간 달아서 고춧가루와 라임즙을 뿌려 먹지 않으면 약간 물립니다. 오후에는 헬스장에 가서 30분 정도 뛰고 30분 정도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사우나.. 2023. 12. 1.
2022/11/27 동남아 3개국 여행(13), 방콕인 박물관, 피어21, 색소폰 펍 옮긴 숙소인 ibis styles bangkok silom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곳은 조식을 포함한 예약이었기에 조식을 챙겨 먹고 여정을 나서기로 합니다. 똠얌 어묵과 볶음밥, 유럽 스타일 한 접시. 과일과 약간의 빵. 망고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내는 식사를 마치고 호텔의 리셉션 쪽 지하에 마련된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속이 좋지 않아서 오늘 일정은 일단 숙소에서 지내다가 나아지면 밖에 나와서 합류하는 것으로... 리셉션 옆 계단층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시각 저는 숙소로부터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방콕인 박물관에 갔습니다. 방콕인 박물관에는 말 그대로 방콕 사람들의 생활사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마치 우리네의 한국전쟁 이후부터 8..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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