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국사1 2022/06/25~26 무주/영동으로 1박2일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6월 말~7월 초에 걸쳐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장마 소식 + 너무 비싼 비행기표 + 인원수에 맞는 차량 렌탈의 애로사항 + 가족 중 일부 일정 어긋남 등으로 인해서 제주 여행은 포기하고 내륙을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검색하던 중 아내가 휴양림 한 곳이 비는 것을 확인하고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충북 영동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입니다. 9인실이 하나 나온 걸 놓치지 않고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점심 즈음 입실해서 곧바로 점저를 준비합니다. 장모님이 준비해 온 고기 클라쓰... ㅡㅡ;;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도로 가져갔다는 거죠) 저녁까지 놀고먹고 산 공기 마시고 물소리 듣고... 늦은 밤에는 정말 맑은 하늘 위로.. 2022.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