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끼1 2023/11/15 치앙마이 한 달 살기(2), 오토바이 대여 알아보다 지쳐서 먹방만... 밤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숙소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더 자세하게 풀어보도록 하고... 공용 공간으로 나왔습니다. 여긴 에어컨을 안 틀어서 더워요. 게다가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 아침 시간이라 아직 엄청 덥지는 않아서 천천히 걸을만합니다. 아기자기한 치앙마이의 골목길.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우리네 옛 고향 마을, 시골길도 이랬는데 말이죠. 오토바이 대여점에 갔다가 아직 열기 전이라 밥부터 먹으러 왔습니다. 태국 어디서나 쉽게 만나고 저렴하게 먹을 있는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 카파오 무 쌉. 오래간만에 진한 바질향을 맡았더니 입맛이 확 당깁니다. 다른 하나는 넓은 면과 돼지고기 볶음인데, (사장님이 팟타이는 아니래요.) 약간 춘장 냄새와 불향이.. 2023.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