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노의 도로1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관람 후기 우선 영화표를 예매해 주신 여친님께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겠습니다. 영화는 약 두시간을 넘기는 짧지 않은 상영 시간이었지만, 정말 금방 지나가고 몰입도도 좋았습니다.영화의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생각만큼 단순한 스토리도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괜히 중2병 식의 의미를 부여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원하는 걸 성취하려면 현실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들이 받아라(도전해라) 뭐 이런 느낌이랄까?고착된 부당한 현실 체제에 대한 저항 내지는 혁명을 시도하라는 느낌도 들었고요. 황폐화 된 세기말적 세계관의 표현도 좋았고 (원작 영화의 영향을 받았던 만화 북두의권을 떠 올리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나무랄 데 없었고... 다만 맥스가 주인공이 아니라 퓨리오사가 주인공이어야 맞을 듯한 느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강추! ... 2015.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