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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3

2022년 11월 16일~12월 3일(16박 17일) 동남아 3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여행 일정 및 경비 세부 내역 정리 여행을 다녀온 지 시간이 벌써 다섯 달이나 지났습니다. 뭐 바쁜 게 있나 싶다가도, 막상 일상을 보내다 보니 이런저런 일들로 정리를 잊게 되었고, 이제야 정리할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작과 끝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11월 16일(인천 -> 싱가포르 창이공항 행, 오후 7시 45분 출발) ~ 2022년 12월 3일(태국 치앙마이 -> 인천, 현지 오후 10시 50분 출발) 대략적인 비용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항공/교통 비용이 106만 2422원, 숙박 비용이 76만 5161원, 사전 준비물(유심, 보험)이 6만 3800원, 현지화폐 비용이 63만 9265원, 현지 개인카드 사용 비용이 48만 6923원, 총합계 301만 7571원, 1인당 비용은 150만 8786원입니다. 항공/교통 상.. 2023. 5. 26.
2022/11/19 동남아 3개국 여행(5), 조호바루 Larkin Sentral, 말라카 야시장까지 11월 19일. 조호바루에서 둘째 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을 마치고 말라카로 이동할 생각이었기에 아침은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어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잔돈을 잘 준비해서 그랩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랩 영수증. 양념이 묻어서 지저분해졌네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 곳에서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둘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엔 주문할 때 Cutlery를 포함시켰더니 제대로 된 식기와 수저 빨대까지 함께 온 모습입니다. 미 시암 본리스 프라이드치킨 세트...라고 하는데 나시 고랭 아얌 같아요. 볶음밥과 순살 닭튀김.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번엔 성공한 듯한 느낌이죠? 캄풍 프라이드 라이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나시 르막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죠?.. 2022. 12. 18.
2022/11/18 동남아 3개국 여행(4),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이동 싱가포르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전날 새벽 비행기 도착에다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닌 강행군 일정이었기에, 비록 저가(?)에 만족스럽지 못한 호텔이었을지라도 조식은 포함시켜서 예약했습니다. 피곤한데 아침 찾아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잖아요. 조식은 토스트를 비롯해서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샌드위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위생상태에 대해 혹평을 한 것이 무색하게, 식사는 괜찮았습니다. 쌀국수도, 반미도, 토스트도, 아주 진한 커피까지 다 괜찮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 때문에 이 숙소를 다시 선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일정은 어제 하루를 풀로 사용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건너가기 위해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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