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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미루던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 보면서 하나씩 분해하고 청소하다 보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그래도 이렇게 해 놓고 나면 한 동안 냄새 걱정 없이 에어컨 팡팡 틀 수 있겠죠.
에어컨 청소를 하고 느낀 점:
에어컨 청소의 핵심은 보이는 곳의 곰팡이 제거 뿐만이 아니라, 냉각핀에 배인 쩐내(물론 그것도 곰팡이 때문이겠지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어제 1차 청소를 하고 에어컨을 다시 켰을 때 약하긴 하지만 냄새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늘 다시 분해해서 냉각핀에 중성 세제 희석한 물 분사 -> 과탄산 소다 희석한 물 분사 -> 건조 순으로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냄새가 100%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진짜로 에어컨 켤 때 창문 열고 냄새 빠지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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