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월18일1 2023/12/18 빠이를 떠나 다시 치앙마이로, 음식값 사기치는 어느 태국 식당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비교적(?) 일찍 일어나 아침부터 먹습니다. 잘 구워진 식빵. 아내는 오믈렛과 햄. 별것 아닐 수도 있는데... 오믈렛 조리하시는 분의 상당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저는 스크램블과 햄입니다. 함께 마신 홍차(립톤 티백)도 맛있었어요. 숙박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아침까지 챙겨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았습니다. 태국 음식 아니고, 서구권 음식이라고 해도요. 밥을 다 먹고 잠시 산책 비슷한 것을 합니다. 숙소 맞은편 공터 사이로 난 좁은 길. 오토바이 바퀴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다니는 길이 맞습니다. 골목 끝에 다다라 돌아 나오는데, 이 동네 사시는 분이 멍멍이들과 산책을 나가시려나 봅니다. 이거... 포메라니안 맞죠? ㅋㅋㅋ 왜 이렇게 돼멍이가 되었니? 짐을 챙겨.. 2023.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