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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년 12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016/11/14~15 프랑스 콜마르 여행

by LarsUlrich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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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콜마르 역에 도착.




이번 여행엔 28인치 캐리어 두개를 끌고 이동했다.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는 일이니만큼 남자인 내가 좀 더 신경쓰는 일이다.




콜마르 역사.




이번 숙소는 Ibis budget colmar centre ville.




1박 요금+시티세 = 42 유로로 저렴한 숙소.




점심을 먹지 않은 관계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콜마르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했다.




우리 커플이 즐겨 찍는 발모음 샷.




평일이어서 그런지, 콜마르는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였다. 하루 전 머물렀던 스트라스부르와 비교될 정도로 '너무' 조용한 동네였다. 아마 여행시기를 잘 못 잡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떠들썩 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동네 곳곳에는 폐업 딱지가 붙은 점포들이 눈에 띠었다.




monoprix 에서 산 파울라너 맥주 캔.

한글이 반갑네.




아침부터 무슨 드릴질을 하는지 진동과 소음 때문에 일찍 깨 버렸다. 

창문 밖 동트는 하늘의 빛깔이 예뻐서 찍었는데 폰카로는 잘 나타나질 않네.




콜마르 역으로 이동.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여행 중 한 번도 손댈 생각을 안 했던 자판기.




스위스 바젤로 가는 기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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