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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콜마르 역에 도착.
이번 여행엔 28인치 캐리어 두개를 끌고 이동했다.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는 일이니만큼 남자인 내가 좀 더 신경쓰는 일이다.
콜마르 역사.
이번 숙소는 Ibis budget colmar centre ville.
1박 요금+시티세 = 42 유로로 저렴한 숙소.
점심을 먹지 않은 관계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콜마르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했다.
우리 커플이 즐겨 찍는 발모음 샷.
평일이어서 그런지, 콜마르는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였다. 하루 전 머물렀던 스트라스부르와 비교될 정도로 '너무' 조용한 동네였다. 아마 여행시기를 잘 못 잡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떠들썩 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동네 곳곳에는 폐업 딱지가 붙은 점포들이 눈에 띠었다.
monoprix 에서 산 파울라너 맥주 캔.
한글이 반갑네.
아침부터 무슨 드릴질을 하는지 진동과 소음 때문에 일찍 깨 버렸다.
창문 밖 동트는 하늘의 빛깔이 예뻐서 찍었는데 폰카로는 잘 나타나질 않네.
콜마르 역으로 이동.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여행 중 한 번도 손댈 생각을 안 했던 자판기.
스위스 바젤로 가는 기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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