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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시장2

2023/12/03 치앙마이 한 달 살기(20), 싼티탐 식당/스무디/빵집, 끄렁 매 카 오래간만에 아침을 숙소 밖에서 먹으러 문을 열고 나서는데, 이렇게 작은 도마뱀이 문 앞 복도에 있네요. 손으로 건드리려고 하니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무삥이라고 하는 돼지고기 꼬치구이가 저렴하고 맛있다는 집이 있어서 찾아왔는데, 우리는 너무 늦었나 봅니다. 매장 한쪽에 앉아 계신 태국인 한 분이 저거 다 예약된 거라고, 줄 서 있는 사람들 거라고 합니다. 고기를 굽고 있는 사장님/아주머니도 그런 비슷한 투의 말을 하여 우리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대안으로 찾아간 곳입니다. 치앙마이 어디든 그렇지만, 싼티탐 지역에는 골목마다 식당이며 커피, 노점들이 많아서 먹을 거 찾아 헤맬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는 새우 볶음밥, 팟타이, 공심채 볶음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먼저 나온 팟타이. 그다지 달지 않고, 약간의.. 2023. 12. 6.
2023/11/19 치앙마이 한 달 살기(6), 징짜이 마켓, 바타 아울렛, 삼겹살 통구이, 일요 시장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오늘도 날씨가 무척 화창하네요. 그리고 덥겠죠. 아침은 어제 장 봐둔 시리얼과 바나나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징짜이 마켓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갑니다. 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오니 참 편하고 좋습니다. 징짜이 마켓 입구. 우리나라로 치면 파주 같은 느낌이려나요? 천천히 구경을 시작합니다.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예술혼이 느껴지네요. 모처럼 아내와 함께 셀카도 찰칵! 마켓 외곽에는 이런 푸드트럭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면 종류 음식 같은데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요건 아이스크림이네요. 다소 비쌉니다. 커피를 파는 트럭. 커피는 여기 말고도 이곳저곳에서 많이 팔아요. 중심부의 매대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식재료를 파는 곳이었네요. 음식을 파는 곳으로 넘어..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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