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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만 야시장2

2023/12/02 치앙마이 한 달 살기(19), 코코넛 마켓, 참차 마켓, 마야몰 한식, AreeMitr 커피, 과일 가게, 원님만 야시장 아침을 먹지 않고 늦지 않게 길을 나서서 코코넛 마켓에 갔습니다. 시장의 처음은 어딜 가나 먹거리가 자리하고 있네요. 우리는 식사를 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출출한 상태여서 뭐든 먹고 싶었습니다. 전병을 구워서 말아 팔고 있네요. 우리에게도 익숙하죠? 그렇게 죽 가다 모퉁이를 돌아가면... 또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 통풍 걱정만 아니었어도 사 먹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흔하디 흔한 만두인데, 그래도 새우를 통으로 넣었다니까 궁금하긴 합니다. 고기와 당면, 채소를 넣고 배추로 말아 찐 음식이네요. 처음 보는 형태의 음식이라서 호기심이 동해 하나 샀습니다. 다양한 커리 요리를 파는 곳입니다. 햄버거. 맛이 없지는 않겠지만, 다소 비싼 느낌이었어요. 코코넛을 반죽과 함께 구운 것... 2023. 12. 5.
2023/11/24 치앙마이 한 달 살기(11), 배달 피자, 나홀로 커피, 택배, 원님만 야시장, 나라야 아침은 남은 우유와 빵으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배달음식도 좋은데 그것도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아내가 후식으로, 엊그제 샀던 생망고를 썰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썰어 놓은 거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간단히 기록 정리를 하고, 점심은 피자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 크기가 워낙 작기도 하고 세트 메뉴 구성이 약간 더 저렴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하나는 맛살, 햄, 치즈가 들어간 거. 하나는 좀 더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간 거. 둘 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생각나면 또 주문하고 싶은 맛이에요. 배불러서 도넛은 다음 기회에 맛보는 걸로...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밖에 나왔습니다. 마트에 들러 간단한 과자와 필요했던 물건(샴푸, 접착..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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