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26 이탈리아 로마 렌터카, 피아트 신형 판다 운전 후기 이탈리아 남부(나폴리) 여행을 위해 1일간 렌탈했습니다.렌탈 회사는 Hertz 자회사 격인(맞나요?) Thrifty. 인터넷 후기를 보면 불친절 하다느니, 차 상태로 트집잡는다니 하는 얘기가 많았는데,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현지 데스크 직원이나 차고지 직원들 모두 무난했습니다. 사실 이게 신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차량 계기판이나 스티어링 휠 조작 버튼(블루투스 통화가 있음)을 보고 유추한 겁니다. 차 상태도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받았을 때 주행거리는 8200km 정도... 암튼 차 받아 나와서 바로 구글맵과 Sygic 이라는 내비 프로그램 두개를 켜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두 맵의 특성이 참 웃겨요. 같은 폰 두대에 프로그램만 다른 건데. 구글맵 : 고속도로 주행시 경로이탈 한 번도 안 나옴. 도.. 2016. 12. 22. 2016/10/05 말리부 누적 연비 측정 작년(2015년) 여름을 끝으로 연비를 재지 않았더라구요. 연애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사소한 것들을 놓치고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고향에 왕래가 잦았던 기억도 납니다. 쉐보레 말리부(2012년식) 4년 10개월 누적연비입니다. 곧 무상보증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데, 오래타려면 관리를 잘 해줘야겠네요. 2016. 10. 5. 쉐보레 올란도 출고 완료 및 비용 정산 내역 올란도 1.6d ltz 프리미엄 2863만원(16년 3월식 새틴스틸 그레이)썬루프 60만원-------------------------------차량 가액 2923만원( 참 조상 없는 가격이죠 ㅡ.ㅡ ) 할인내역오토포인트 193만재구매 30만선포인트 30만3년이상 차량 보유 할인 50만재고차 할인 50만전시차 할인 87만콤보 할부 할인 130만(일시불로 할 거면 스페셜 할인 120만이 더 나은데,장인어른께서 할부 하신다 하여 이율이나 할인이 더 나은 쪽으로 결정)* 영업점 보상 30만 (할부원금 계산에 포함되지는 않음)--------------------------------------------------할인액 총 600만 할인제한 차량 가액 2353만 탁송료 8.9만취등록세 155만공채(할인) 516.. 2016. 7. 22. 쉐보레 전시장 갔다 왔는데 영업사원들 차 팔기 싫은 듯 합니다. 손님이 들어와도 본체 만체... 인사도 심드렁 설명도 심드렁... 게다가 지들 차(구형 말리부) 타고 온 사람이면 구매 충성도도 어느 정도 있는 사람으로 봐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시승되는 차 있냐고 물어봐도 심드렁... 예약 안 하면 안 된다고, 절차상 얘기를 하는 건 좋은데 어떻게 예약을 도와준다거나 지금 밖에 주차되어 뻔히 보이는 시승차를 잠깐이라도 타 보시겠느냐는 말도 안 하는군요. 어제 다녀온 둔산 대리점이랑 너무 비교되네요. 유성 대리점 차 팔기 싫나 봅니다. 저야 개인 한대 겠지만 그 태도가 수십대로 이어지는 걸 모르나봐요... ㅡ.ㅡ 차가 팔리는 건 물건이 잘 나와서 그런거지 자기들이 잘 나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왜 모를까요? 2016. 6. 6. 신형 말리부 및 올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시내에 나간 김에 구경해 보기로 한 말리부. 더불어 캠핑을 좋아하시는 장인어른께 어울리는 올란도도 함께 구경하고 가격 명세를 한 번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말리부 부터... 바로 전 세대의 말리부에 비해 앞모습이 보다 넓어지고, 낮고, 날렵하게 보이도록 디자인 되었네요. 운전석을 제 체형에 맞게 조정하고 뒷좌석으로 가서 앉아 보았습니다. 뒷좌석 에어벤트와 2개의 USB 포트, 시거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어 트림에 들어간 문양입니다. 클래식한 듯 하지만 젊은 감각과 색상입니다. 창문 조작 버튼은 누를 때 3단계 정도의 클릭감이 있습니다. 뒷좌석 천정의 손잡이와 조명. 운전석 쪽 도어트림 상단에는 도어락/해제, 시트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왼쪽에 조명 설정, 계기판 밝기, 전조등 각도.. 2016. 6. 1. 아방떼 MD 운전 5일차 후기... 1.mdps(ceps) 명불허전의 쓰레기저속에서만 좀 휙휙 돌아가고, 고속에서 조작 안 하다가 하려고 하면 자석붙은 느낌이 납니다. 힘듭니다. 직진도 똑바로 못해서 보타 해줘야 하는데 부드러운 조작이 안 되니 팔과 어깨가 피로합니다. 부드러움이 무게감과 대립하는 건 아닙니다. 무거워도 부드러운 스티어링은 널렸어요.미량의 조작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이 얘기는 회전 감지 센서가 후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즉, 조작량이 일정량 이상 일어나야 조향 시도로 간주하고 반영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미량 조작을 좌우로 계속 반복해보면 차가 흔들리질 않아요. 2. 답이 없는 브레이크 첫날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그런지 좀 듣는다 싶었네요. 그거 있잖아요? 조금만 밟아도 울컥울컥 서는 그거. 현대차 답력 특성이 그러려.. 2016. 5. 14. 기아 레이를 4박 5일동안 렌트하여 타 본 느낌... 결론부터 먼저 살짝 말하자면, 달리는 "넓은" 관짝이 뭔지 실감하게 되더라... 이겁니다. 1. 스티어링 휠 느낌전형적인 싸구려 C-EPS 의 고질적 특성을 그대로 답습.회전시 즉답성 떨어짐.조작 안 하다가 조작하려 할 때 자석 붙은 것 처럼 무거움. (심지어는 저속에서도 그러함)조작량에 따른 회전 감각이 일정하지 않음.스티어링을 좌우로 몇 cm씩 재빠르게 흔들면 차가 흔들려야 정상인데, 안 흔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진을 못함.... 하.... 식빵.... 2. 서스펜션높은 차고의 영향이 크다는 걸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아무리 그래도 좀 너무하다 싶은 게, 그렇게 빨리 달리지도 않는데(60kmh 미만...) 롤이 너무합니다.(사람 두명 타고, 뒷좌석에 짐도 실었더니 4단에서 속도 내.. 2015. 9. 22. 말리부, 4년만에 배터리를 교환하다. 최근 2주 사이에 배터리가 3번이나 방전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보험사 출동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더 늦기 전에 교체해야 할 듯 해서 쉐보레 정비사업소에 예약을 하고, 오늘(9/18) 방문하였습니다. 보험사 출동 기사님 말에 따르면 블랙박스 상시 전원 연결이 배터리 출력 저하의 원인이라 하는데 수긍할 만한 대목이었네요. 과거 구 라세티 해치백을 타던 시절엔 상시전원 연결 제품은 없었기에 꽤 오랫동안 배터리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하여 자가 교체 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는 하는데, 다만 주말에 차를 써야 하니 시간이 촉박한 탓에 가장 가까운 쉐보레 정비소로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비용상으로 득이 되는 요소도 있구요.쉐보레 서비스는 아침 시간대(토요일 제외).. 2015. 9. 18. 쉐보레 임팔라(Chevrolet Impala) 2.5 LT 시승기 퇴근길 코스에 있는, 한 쉐보레 대리점에 시승을 예약하고 오늘 드디어쉐보레 임팔라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사진/동영상과 함께 시승 소감 남기고자 합니다.전시차량은 2.5LTZ, 은색 모델입니다. 먼저 실내입니다.스티어링 휠의 지름은 제가 지금 타고 있는 말리부보다 약간 큰 수준입니다. 가죽 소재의 질감과 손에 쥐는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조작부 버튼의 시인성은 그다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어느정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감각으로 위치만 대충 외우면 쓰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전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입니다. 운전석 왼쪽으로부터 각각 주차 브레이크, 디스플레이 밝기조절, 트렁크 열림, 후방감지, 차선이탈경고 버튼이 있습니다.또한 하단에는 포켓이 있는데 말리부의 그것에 비하면 1.5배 정도 깊습.. 2015. 9. 3. 임팔라는 그랜저의 1/10만 팔아도 잘 팔리는 차인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알페온이 1/20(5%) 정도 밖에 못 팔았으니까요. 그냥 뷰익 라크로스 무삭제 버전으로 파는 게 수익 면에서든 품질 면에서든 훨씬 나았을 텐데,멍청한 한국 GM이... 이것저것 삭제하고 가격 낮춰서 그랜저랑 경쟁한다고 갖다 들이댄 게 문제였습니다. 쉐보레 내에서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차는 올란도(카렌스의 x3~7배 수준) * 후자는 각 최대치스파크(모닝의 1/2~3/5 수준)크루즈(아반떼의 1/6~1/5 수준)말리부(소나타의 1/6~1/5 수준) 순입니다. 쉐보레의 한국 내 점유율(차종 별 판매량 총합계 기준)이 10% 이하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저 정도면 딱히 못 파는 것도 아니죠.게다가 한국 1, 2위 메이커인 현대/기아는 트럭이며, 승합차며, 버스 등이 상당히 많으므로. 하지만, 알페온은.. 2015. 8. 11. 4년 된 말리부의 시트 상태... 운전석엔 저만 타는데 제가 좀 무거운지라 약간씩 울었네요.조수석엔 거의 여친만 타고, 뒷좌석엔 여친 가족들이나 동호회 회원들 종종 탑니다. 말리부 시트가 참 좋은 게,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어요.오스카 뭐시기를 놓고 테스트 했다는 게 빈말은 아닌 듯...시트 백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뒷좌석 공간이 희생된 면이 좀 있습니다.요추 받침대 같은 것도 들어 있어서... 암튼... 세차 하고 나면 여전히 새 차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하지만 할배온 폭풍 떨이가 나온다면 마음이 흔들리겠지... -_-;) 2015. 7.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