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 치앙마이 복습/쇼핑(2), Happy Hut, Wat Ton Kwen, Baan Jang Nak, makro, Aroy Dee, 싼티탐 주류점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히 때우고,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귀국하기 전 복습 같은 느낌으로, 지난 시간 동안 괜찮았던 곳을 다시 한번 왔습니다. 구글 평점 좀 써 주세요...라는 문구입니다. 음흉한 저 눈빛은 과연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ㅎㅎ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으니 반찬 비슷한 것이 먼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돼지고기 카오쏘이입니다. 고기와 내장 등이 들어 있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역시, 지난번과 같은 느낌으로, 고수나 레몬그라스가 들어가 있지만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커리 향은 진해서 좋았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것은 카놈찐입니다. 아내는 선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카놈찐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국물은 꽁치 김치찌개 같은 느낌이지만 많이 텁텁..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