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NA PARK1 2024/05/30 오래간만에 박정현의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여전히,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실물 음반을 손에 쥐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박정현의 앨범이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간만에 음반 가게 가서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는 음반 가격도 비싸져서 1만 원 후반대가 보통이니... 예전 같지 않네요. 암튼 몇 번 들어본 바로는, 몇 년 전과 약간 달라지긴 했습니다. 소리의 화려함, 다채로움을 조금 덜고 편안한 느낌으로 돌아왔다고 해야 할까요? 왜 메탈 밴드 중에도 웅장 웅장 왕웅장 코스로 가는 밴드들 있잖아요. 소재 떨어지면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한데... 소리의 웅장함, 화려함이 꼭 좋은 곡, 음악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아마 본인들도 알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편하고 듣기 좋았습니다. 번외:유튜브였나 어디선가... .. 2024.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