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레이지 누들1 2023/11/16 치앙마이 한 달 살기(3), 숙소 옮기고 근처 탐방하러 다니기 치앙마이에서의 두 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식사는 죽을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밥과 돼지고기를 육수에 말아 놓은 형태를 골랐습니다. 생강향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아내는 닭고기가 들어간 죽을 골랐습니다. 둘 다 먹기 좋고 맛있었습니다. 짐을 싸서 이동하여 도착한 새로운 숙소, The Cosy Huay Kaew(더 코지 훠이 깨우).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도넛 카페가 숙소 들어가는 골목에 있는데, 개당 50밧(현재 환율 기준 1800원 정도)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태국 물가보다는) 다소 비싸더라고요. 태국이 밀이나 우유, 계란 같은 게 싼 나라가 아닌가 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맑습니다. 저 멀리 산과 구름의 경계가 굉장히 또렷하게 잘 보이죠? 옆 공터 풀밭에 정말.. 2023.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