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9 치앙마이 한 달 살기(26), 매 캄퐁 빌리지, The Giant Chiangmai Thailand 카페, 쿤 무 무카타, 토요 야시장, 실크 스카프
오늘은 매 캄퐁 빌리지를 가기로 했습니다.도로를 달리는데, 이렇게 반가운 한글을 만나네요? 홍성중학교 체육복 누가 수출했나요? ㅋㅋㅋ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거 다 좋은데, 이렇게 큰길에서 신호 길 때, 뙤약볕 맞으며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들어요.열기도 더 더해지고~ 불쾌지수도 높고~ 끈적끈적 힘들어요~ 큰길을 벗어나 산길로 들어서면 그늘도 져서 서늘하고 공기도 맑아서 상쾌합니다. 드디어 매 캄퐁 빌리지 도착.주차장이라고 할 만한 곳이 따로 없어서, 이렇게 그냥 길가에 통행에 방해되지 않을 수준으로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구경하러 발길을 옮깁니다.첫인상은 그냥 산속에 있는 옛날 동네네~ 정도입니다.우리나라랑 집 짓고 사는 거, 먹는 거 이런 게 다르니까 드는 생각이겠죠. 치앙마이 ..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