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쌩쏨2 2023/12/04 치앙마이 한 달 살기(21), Singto 동전 세탁소, Lucky Chick, Mark Burger & Steak, 풍노이 제과, 쌩쏨 자고 일어났더니 아내가 나라야에서 산 슬리퍼 사진을 찍어 놓았네요. ㅎㅎㅎ 제가 늦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아내는 컵라면을 하나 냠냠하셨습니다. 일어나 씻고, 정리하며 점심을 배달로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인데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맛있었어요. 오늘은 다시 빨래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동전 세탁소를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여기도 세제는 5밧씩이네요. 10밧을 넣고 두 개를 뽑았습니다. 설명이 영어로도 쓰여 있어서 세탁소 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빨래의 양이 두 대 분이었는데, 다행히 두 대가 비어 있어서 한 번에 다 돌릴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건조기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건조기도 네 대가 준비되어 있네요. 세탁을 돌려놓고 타이머를 맞춘 뒤, 근처의 닭튀김 집에 갔습니다. .. 2023. 12. 7. 2023/11/27 치앙마이 한 달 살기(14), 도이 사켓, 풍등 날리기, 러이끄라통, 불꽃놀이, 야시장, 스테이크, 쌩쏨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슈퍼에서 산 빵과 요거트로 대신합니다. 크림빵과 소시지빵인데 공장빵답게 일정한 수준의 맛이네요. 오전은 씻고 정리하며 보내고, 점심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1+1로 99밧 하는 치킨까스 오믈렛과, 다소 비싼 65밧짜리 팟타이입니다. 치킨까스는 함께 온 소스에 반찬처럼 찍어먹었습니다. 오믈렛이나 그 안에 있는 흰밥이 간이 되어 있지 않거든요. 고기는 맛있는데 소스는 톡 쏘는 맛이 좀 있었습니다. 팟타이는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노점이나 일반 가게에 가도 40~50밧이면 먹는 게 팟타이라서 큰 감동까지는 아니었고요. 다만 기본적으로 약간 달아서 고춧가루와 라임즙을 뿌려 먹지 않으면 약간 물립니다. 오후에는 헬스장에 가서 30분 정도 뛰고 30분 정도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사우나.. 2023.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