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짜1 2018/12/2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일차 이스타 항공의 출발 지연으로, 베트남 현지에 29일 새벽 1시경 도착했습니다.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이동하는 내내 좌석이 죽도록 불편했습니다. 시트는 뒤로 젖히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허리와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잘 수도 없고... 정말 돈벌이에 환장한 항공사 새X들이구나... 라는 욕만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공항 로비에서, 사전에 예약해 둔 택시기사와 만나 하노이 시내의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의도한 지연은 아니지만, 비행기가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기사에게 전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수단은 택시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35만동(15달러)라는 고정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교통수단을 처음 이용한 소감은, (나중에도 여러번 느꼈지만) 도로에.. 2019.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