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학야구장3

2019/08/23 문학야구장 한화vsSK 야구 직관(한화 패배) 간만에 인천 문학야구장(SK행복드림구장)에 한화 야구단이 왔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많은 경기가 남지는 않은 상황에서, 직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빠질 수 없겠죠. 오늘은 한화 이글스 응원단도 오지 않았고, 시즌 막바지 + 꼴찌 효과로 인한 관중수 감소도 있어서 약간 기운이 빠지는 느낌도 있네요. 한화에 강한 SK 박종훈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을 때 어느정도 패배의 확률이 높았다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초중반까지는 지고 있긴 했어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투수(SUN LEE) 등판 시점부터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해서 9회 초까지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모처럼 직관을 왔으니 표 값(18,000원)도 생각해서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예전 같았으면 이런 경기 끝까지 앉아 .. 2019. 8. 29.
2019/06/01 한화 vs SK 문학야구장 경기 관람 어제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토요일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그래 오늘은 이기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을 시작합니다. 5월 어느 날보다 공기가 맑고,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부는, 아주 야구하기 좋은 날입니다. 경기 중 외야 전광판 한 컷. 최재훈 선수의 스탯이 나타나 있습니다. 경기는 한화 이글스가 8회에 2점, 9회에 4점을 내며 6:0으로 승리! 오늘은 이겼습니다. ㅎㅎㅎ... 경기가 끝나고, SK 와이번스의 2019년 신규 이적생 환영 불꽃놀이를 한다기에 기다리기로 합니다. 이렇게 고종욱 선수와 하재훈 선수의 인터뷰 영상이 지나가고... 불꽃 놀이를 시작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축하해 주는 불꽃이네요. 불꽃 투혼! 최강 한화! 2019. 6. 2.
2019/05/31 한화 vs SK 문학야구장 경기 관람 금요일은 일찍 퇴근하는 날. 서둘러 사무실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와서 차를 꺼내고 아내를 데리러 갔습니다. 그리고 문학야구장으로 고고. 2천원의 선불 요금으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경기장에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크게 담아 봅니다. 왜 돌아가 버렸는지는 폰만이 알 듯... 지난 번에 왔을 땐 응원단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와서 응원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한화 1:2 SK의 스코어로 패배. 선발 투수 김민우가 굉장히 잘 던졌고, 상대팀 투수 박종훈 역시 역투를 하며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어 두시간 반이 채 안 되는 짧은 경기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화 팬이라면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일까요? 내일은 이기겄지 뭐~ 2019. 5.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