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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2

이탈리아 로마 렌터카, 피아트 신형 판다 운전 후기 이탈리아 남부(나폴리) 여행을 위해 1일간 렌탈했습니다.렌탈 회사는 Hertz 자회사 격인(맞나요?) Thrifty. 인터넷 후기를 보면 불친절 하다느니, 차 상태로 트집잡는다니 하는 얘기가 많았는데,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현지 데스크 직원이나 차고지 직원들 모두 무난했습니다. 사실 이게 신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차량 계기판이나 스티어링 휠 조작 버튼(블루투스 통화가 있음)을 보고 유추한 겁니다. 차 상태도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받았을 때 주행거리는 8200km 정도... 암튼 차 받아 나와서 바로 구글맵과 Sygic 이라는 내비 프로그램 두개를 켜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두 맵의 특성이 참 웃겨요. 같은 폰 두대에 프로그램만 다른 건데. 구글맵 : 고속도로 주행시 경로이탈 한 번도 안 나옴. 도.. 2016. 12. 22.
2016/12/02 이탈리아 포지타노 여행 오늘은 이탈리아 남부(포지타노) 여행을 가기로 했다.남부 왕복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이동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차량을 렌트하기로 했다. 사실 전날인 12월 1일에 갈까 고민하다가 미뤄진 것인데, 결국 가기로... 1일 저녁에 결정을 내렸다. 렌터카 사이트인 Thrifty.com 을 통해 예약을 걸어 놓고, 다음날(2일) 로마 역에 있는 렌터카 사무실로 방문하였다. 인터넷에서 찾아 본 정보와 다르게... 데스크 직원은 친절했고, 업무 처리도 순차적으로 내가 잘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소형차(피아트 판다)를 빌리는 것으로 하고, 파손이 완전 면책되는 수퍼커버 보험과 함께, 기름은 렌트시 동일한 눈금으로 반납하는 조건이었다. 보증금이 약 179 유로였고, 렌탈 요금은 83유로 정도였다. SUV로 업그레이..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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