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에 가면, 정비사 분들이 차 점검하고 소모품 같은 거 교환 추천하는 것들이 많죠.
그게 너무 속보이게 돈벌이하려는 느낌 드는 거 아니면 대부분 그대로 따르는 편이에요.
이렇게...
쉐보레 홈페이지 가면 정비 이력도 확인할 수 있고, 주기 안내도 되어 있어서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매번 가도...
브레이크 패드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하고, 타이어 교환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어서...
인터넷에 보면 타이어 트레드 확인하는 법 보면서 긴가민가 하고 타고 있었습니다.
이게 얼마 전까지의 뒷타이어 상태... (욕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출고용 OE 타이어입니다. KH25.)
위치교환은 예전에 한 번 했고요.
얼라이도 봤습니다. 편마모 증상도 없고, 휠 밸런스 문제도 없어요.
앞 타이어는 2017년엔가... 펑크 났는데, 패치(지렁이)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와서
급한 대로 집 근처 타이어 매장에서 새것으로 교환했습니다.
이제 와서 기억을 떠올려 보니, 저가형 타이어인데 뒤집어 썼다는 느낌이 드네요.
금호 엑스타 4X 두 짝... 제 느낌엔 OE 타이어인 KH25 보다 안 좋은 느낌입니다. 여러 모로...
특히 타이어 트레드가 상대적으로 빨리 닳아요. 소음도 좀 더 한 편인 거 같고.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뒷 타이어랑 같은 걸(마제스티 9)로 교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 타이어를 지난 달에 교환했습니다. 금호 마제스티9, TA91 225 55 R17. 두 짝.
엑스타 4X 를 뒤집어 썼다는 느낌이 들었던게, 비용이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분명히 온라인 가격 검색을 하면 짝당 가격차이가 4만원 정도는 나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더 많이 나고요.)
신기한 게 뒷 타이어를 교환했는데, 운전석에 앉아서 들려오는 노면 소음이 대폭 줄었습니다.
앞 타이어 까지 바꾸면 얼마나 더 체감이 될 지 궁금하더라구요.
한 가지 단점이랄까...
타이어 트레드의 형상 때문인지, 노면의 결(세로방향 = 진행방향)을 좀 타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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