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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2

2023/11/22 치앙마이 한 달 살기(9), 마야몰 캠프, 나라야 오늘은 쉬어가는 마음으로 편하게 있기로 했습니다. 3~4일에 하루 정도는 기록을 위해서, 휴식과 정비를 위해서도 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심으로 배달시킨 볶음밥. 굴소스가 들어갔는지 불향도 나고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같은 집에서 주문한 수끼. 수끼는 즉석에서 먹으면 괜찮은데, 배달음식으로는 어울리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국물도 괜찮았지만 재료들이 조금 퍼지고 숨 죽은 느낌이랄까... 아내가 밥을 조금만 먹더니 속이 덜 찼다고 과자를 뜯자네요? 감자칩 조져... 오토바이가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후에 마야몰 4층에 있는 캠프에 왔습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50밧당 2시간 접속할 수 있는 wifi 아이디/비번을 줍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어 좋은 자리를.. 2023. 11. 24.
2022/11/22 동남아 3개국 여행(8), 쿠알라룸푸르에서 본격적인 관광 시작 에어비앤비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시내 방향(?)...이 아닐 수도 있는데, 암튼 쿠알라룸푸르가 대도시라는 것을 거듭 알 수 있게 해 주는 풍경입니다. 씻고 아침 식사를 하러 나가 봅니다. 숙소가 있는 PUDU 지역은 약간 변두리 느낌이라서 중심가 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거리가 좀 있긴 했는데 하루 시작이라 체력도 말짱한 상태이고 일단은 길거리 구경도 할 겸... 길거리에서 만난 야옹이입니다. 젖소 무늬 털이 고운 녀석인데 꼬리를 세운 것을 보니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식사를 하러 도착한 곳은 숭키 비프 누들(Soong Kee Beef Noodle, 순기 우육면)입니다. 1945년부터 점포를 열었다니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곳이네요. 점심시간이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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