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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룬2

2024/10/04 K.O.T.H. MT(2), 방콕의 첫 날 늦은 밤 1박을 하고, 방콕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9시부터라고 했지만, 주인께 물어보니 조금 일찍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완자와 숙주가 들어간 국수였는데요. 넓적면, 소면, 가는 면, 계란면 등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넓적면을 골랐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일행들도 모두 마음에 들어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볼트 택시를 잡아타고 간 곳은 딸랏 너이입니다.  숙소에서 가깝기도 하고, 태국의 현지인들이 사는 골목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 유명한 폐차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예전에는 문을 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철사로 모두 걸어 잠가 놔서.. 2024. 10. 9.
2022/11/25 동남아 3개국 여행(11), 태국 방콕 딸랏 너이, 왓 아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것은 열 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까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스크린도어(안전문)가 설치되어 있네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공항 철도 안에는 승객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철도를 이용하기 위한 토큰입니다. 2019년도에 가족들과 여행을 왔을 때는 인원과 짐이 많기도 했고 새벽시간 도착이라 프라이빗 밴 서비스를 조금 비싼 가격이라도 예약해서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습니다. 공항철도의 종착역인 파야타이(Phayathai)에서 내립니다. 숙소가 있는 온눗(Onnut) 역까지 가는 지상철로 갈아타기 위해서입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숙소까지 탈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 ..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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