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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4

이탈리아 로마 렌터카, 피아트 신형 판다 운전 후기 이탈리아 남부(나폴리) 여행을 위해 1일간 렌탈했습니다.렌탈 회사는 Hertz 자회사 격인(맞나요?) Thrifty. 인터넷 후기를 보면 불친절 하다느니, 차 상태로 트집잡는다니 하는 얘기가 많았는데,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현지 데스크 직원이나 차고지 직원들 모두 무난했습니다. 사실 이게 신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차량 계기판이나 스티어링 휠 조작 버튼(블루투스 통화가 있음)을 보고 유추한 겁니다. 차 상태도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받았을 때 주행거리는 8200km 정도... 암튼 차 받아 나와서 바로 구글맵과 Sygic 이라는 내비 프로그램 두개를 켜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두 맵의 특성이 참 웃겨요. 같은 폰 두대에 프로그램만 다른 건데. 구글맵 : 고속도로 주행시 경로이탈 한 번도 안 나옴. 도.. 2016. 12. 22.
2016/12/03~04 이탈리아 로마 여행 3일차, 그리고 귀국 12월 3일. 오후 7시 55분에 귀국 비행기가 예약되어 있어서, 공항 가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여유가 있었다. 간단히 산책하면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로마 역 남동쪽으로 한참 내려가서, 차이나타운 스러운 곳에 자리한 젤라또 집 FASSI.저렴한 가격에 양도 적당하고, 맛있다. 휘핑 크림을 올려주는 것이 특징. 나름 유서가 깊은 곳인가 보다. 이후 MARVIS 치약을 구매하려고 약국을 찾아 다니고, 쿱에서 필요한 걸 더 사기도 하고...숙소로 돌아와 맡겨뒀던 캐리어를 챙기고 짐정리를 다시 한 번 한 뒤 숙소를 나왔다. 공항 버스 타는 곳은 어제 봤던 로얄 싼티나 맞은 편. 로마 역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큰 길 옆. 인당 6유로의 요금을 내고 버스에 올랐다. 버스 .. 2016. 12. 19.
2016/12/01 이탈리아 로마 여행 2일차 로마 여행 2일차.오늘은 자유롭게 여기저기 다녀보기로 했다. 파브리치오 다리 양 옆으로 바라본 강물.알고 보니 파브리치오 다리가 굉장히 유명한 곳이더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래나. 국정충이 로마에도 따라왔나!? 산 바르톨로메오 알솔라(San Bartolomeo all'lsola) 내부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슬슬 잡상인들의 접근이 많아진다. 나보나 광장에서 판테온 가는 길에 있는 쿱. 커피 집 타짜 도로(Tazza D'oro).에스프레소를 빠르게 한 잔 홀짝 마신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는 젤라또 집으로 이동.지올리띠(Giolitti)는 로마 구경하면서 빠뜨리면 섭섭하다. 2월에 왔을 때에도 그랬나 모르겠는데, 한국인임을 알아 본 직원이, 지올리띠 한국(신논현역) 홍보용 쿠폰을 주더라. 피콜라(sma.. 2016. 12. 19.
2016/11/29~30 이탈리아 로마 여행 1일차 11월 29일. 피렌체를 떠나 로마로 갈 준비를 한다. 이딸로 열차를 예매해 뒀기에, 시간에 맞춰 피렌체 시내 구경을 더 하고 이동하기로 했다.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 빠잉. 로마로 순간 이동~ 로마의 숙소는 WOW Roma B&B 라는 숙소였다. 일본인 여성과 이탈리아 남성 부부가 운영하는 저렴한 가격의 숙소였다. 처음 숙소를 찾아가는데 큰 간판이 없이 건물 입구에 작은 명패만 있어서 찾지 못했다. 주변에서 서성이고 있으니 숙소의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남미계로 보임)가 내 이름 비슷한 발음을 하며 B&B에 왔느냐 묻기에 답했더니 숙소로 인도해서 그나마 찾을 수 있었다. 영어 발음이 유창하지는 않아서 소통하기에 애를 좀 먹었다. 11월 30일. 보르게세 미술관을 가기로 한다. 공원 산책 중 발견..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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